[마산산창교회] 초교파 미자립교회와 '아름다운 동행'
[마산산창교회] 초교파 미자립교회와 '아름다운 동행'
  • 배성하
  • 승인 2018.09.2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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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여호와를 섬기며 기쁨으로 열방을 섬기는 교회
2015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선정 ‘좋은 교회상’
청년들을 하나님의 비전으로 훈련, 1년씩 최전방 선교지 이슬람권 파송
대형 예배당 건축 하지 않고... 그 여력으로 지역에 교파초월 미자립교회 도와

금년, 교회 설립 41년째가 된 산창교회는 현재 조희완목사가 약 8년 전,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로 건강한 교회로 부흥하여 지역과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교회입니다. 2015년에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선정 ‘좋은 교회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감사로 여호와를 섬기며 기쁨으로 열방을 섬기는 교회”라는 표어대로 전교인들을 선교비전으로 깨우고 특히 청년들을 하나님의 비전으로 훈련하여 1년씩 최전방 선교지인 이슬람권으로 파송하는 일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기윤실 선정 '좋은교회상' 시상식
산창교회 예배 장면
산창교회 담임 조희완 목사

또한 교회의 오랜 숙원 사업인 아름다운 대형 예배당 건축을 하지 않고, 그 여력으로 지역에 교파를 초월하여 미자립교회들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교회로, 지금까지 어느 교회에서도 볼 수 없는 엄청난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산창교회의 기도와 선교 열정
한국교회 진단 프로그램에 패널로 츨연한 조희완 목사

최근 출간된 조희완 목사의 『위대한 교회를 넘어서 - 산창교회 세계선교 이야기』라는 저서를 통해 미자립교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대해 밝혔습니다.

<두 달에 한 번 주변 개척교회에 주일예배 후 산창교회 전체 성도들이 흩어져 찾아간다. 두세 가정이 모여

예배를 드리던 교회에 50여 명의 성도가 들이닥치니 예배당이 차고 넘쳤다. 감격의 예배를 함께 드린다. 교회 재정부에서 작정한 20만 원만 전달해 드리고, 나머지는 그날 성도들이 알아서 그 교회에 헌금을 하고 섬긴다.

개척교회의 형편을 알게 된 성도님들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형편도 어렵지만 개척교회에 헌금을 한다. 헌금의 액수를 떠나서 그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성도들의 마음이 담긴 헌금이기 때문에 소중하다.

그렇게 예배를 드린 후에는 함께 전도하러 현장에 나간다. 산창교회를 소개하고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간 그 개척교회 목사님과 교회를 소개하고 전도한다.

“성도 여러분, 그날만큼은 여러분은 산창교회 성도가 아닙니다. 그 개척교회 성도입니다!”

개척교회 목사님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게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신다. 샛강이 흘러야 본강이 계속해서 흐를 수 있다. 미자립교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전국 모든 교회들로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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