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향교회에서 영성으로, 사랑으로
추석, 고향교회에서 영성으로, 사랑으로
  • 뉴스제이
  • 승인 2019.08.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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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제15차-2 「민족의 명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교회본질회복운동본부 주관으로 매년 캠페인 개최..호응도 높아져

【뉴스제이】 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목사 / 이사장 정성진 목사 / 교회본질회복운동본부장 이상대 목사)은 오는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또다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동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오면서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 미래목회포럼 제15회 정기총회 ©뉴스제이
▲ 미래목회포럼, 제 14차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회견 장면 ©뉴스제이

고향교회는 한국교회의 못자리이다. 과거엔 학업, 취업을 위해 고향을 떠났지만 현재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을 떠나는 현실이다.

탈농촌화, 탈도심지화의 현상에서 신도시 지역은 인구 집중으로 교회도 부흥하는 추세지만, 농어촌과 도심지의 올드타운은 상대적인 인구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교회는 세 가지의 현실적 위기에 놓여 있다. 교회 이미지 추락, 인구 감소, 그리고 탈농어촌화이다. 고향 교회 방문은 이 세 가지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이 되기도 하지만, 고향 교회 목회자들에게는 새 힘을 주고 방문한 성도들은 큰 보람을 가지며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실행하는 것이기도 하는 세 가지 효과가 있다.

미래목회포럼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각 교단에 공문을 보내 교단적으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목회포럼은 고향방문 캠페인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래목회포럼 대표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예배에 참여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헌금도 드리고, 고향교회에서 돌아온 후 담임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더욱 구체적으로 협력할 사역도 논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교회본질회복운동본부(본부장 이상대 목사)주보에 고향교회 방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고향교회 방문주간 도시 교회 셔틀 차량운행 중단, 고향교회 헌금 및 고향교회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기, 캠페인 참여와 실천소감문 미래목회포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 등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추석, 고향교회에서 영성으로, 사랑으로 섬기며 거룩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고향교회를 섬기는 것이 한국교회 부흥의 기초석이 되고, 다음세대에게 거룩한 신앙과 효 가르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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