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클리닉 〈2〉] 말씀을 통해 기도하기
[기도클리닉 〈2〉] 말씀을 통해 기도하기
  • 강인훈
  • 승인 2019.07.18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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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기도(the correct prayer) 2]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약 5:15-16)

【뉴스제이】 야고보서 5장 15-16절은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 5:15-16), 이렇게 말씀은 '믿음의 기도'라고 호칭했습니다. “믿음의 기도”, 그것은 말씀을 통한 기도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은 어디에서 비롯됐을까요? 로마서10:17은 말씀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니라”(KJB)

그러므로 믿음의 기도는 말씀을 통한 기도입니다. 의인의 간구가 역사하는 힘이 큰 이유는 말씀의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성령의 검입니다. 성령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기도의 방향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이루는 기도입니다.

한 여자 집사님으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왔습니다. 그녀의 남편이 뇌혈류가 막혀 쓰러져 병원에 있다며 연락해 온 것입니다. 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매우 부정적인 소견을 내놨고, 수술해도 소용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에 당황한 그녀는 군산보다 더 큰 병원으로 옮겨서 또 다른 방법을 찾기를 원하고 있었는데 그것마저도 의사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절대로 어떤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 것과 말씀을 통한 기도문으로 기도하고, 말씀을 통해 믿음의 고백을 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리고 의사를 다시 설득해 보라고 했습니다. 나는 내가 아는 지인에게 부탁하여 큰 병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부탁을 했는데, 얼마 후 그녀는 남편을 119차량으로 옮기고 있다고 연락해 왔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서울 큰 병원의 응급실에 옮긴 후 정밀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내가 보내 준 기도문으로 그녀는 반복하여 지속적으로 기도와 고백을 했습니다.

기도문은 이렇습니다. “주가 채찍에 맞으시므로 내 남편은 나음을 입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막힌 혈관은 뚫려라. 에바다, 혈관은 뚫려라. 성령님께서 운행하셔서 해결하여 주소서. 예수 이름으로 막힌 혈관은 뚫려라. 에바다, 혈관은 뚫려라.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혈관은 뚫려라. 뚫려라. 예수 이름으로 혈관은 깨끗해져라. 깨끗해져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렇게 자신이 가진 권세를 취하여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삶의 환경 속에서 뱉어내는 말들에 주의를 기울여 질병과 병을 말하기보다 또한 부정적인 상황을 말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이루신 말씀을 말하고, 성령님께서 항상 함께 하심을 고백하고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리므로 기적을 일으키라고 권면했습니다. 기적은 이미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입을 열어, ‘기적을 일어난다. 이적은 나타난다. 표적은 따른다.’라고 하는 고백은 성경적인 고백이며,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런데 위 기도와 고백을 실천한 그녀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뇌혈류검사, 세부적인 MRI, CT, 경동맥 초음파, 심장 초음파 등등 검사를 했는데 그녀의 남편에게 있다는 부정적인 소견이 사라지고, 아무이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갔던 병원의 소견과는 아주 판이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남편을 쓰러지게 만든 것은 아주 작은 혈관이 막혔던 것인데 그것도 약물치료를 하면 없어지는 아주 간단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이것이 바로 믿음의 기도이며, 의인의 간구의 결과였습니다.

너무 간단하다고요? 그렇습니다. 믿음은 간단하고, 명료합니다. 말씀에 더하거나 빼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의지한 결과입니다.

말씀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말씀은 어떤 상황도 뛰어넘습니다. 말씀은 세상을 창조한 근원이며, 이 세상을 움직이는 능력입니다. 말씀은 언제나 역사하고, 능히 하지 못함이 없습니다. 말씀은 하나님이시며, 말씀은 성령의 능력이십니다. 말씀을 통해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말하고, 말씀으로 생각하십시오. 그것이 바로 올바른 기도이며, 올바른 말이며, 올바른 생각이며, 그것이 올바른 행동입니다.

말씀을 배우고, 말씀을 공부해야만 합니다. 말씀을 통해 말하는 법을 알아야 하고, 말씀을 통해 기도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은 이 세상의 창조의 근원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통해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데 그것을 놓치고 있으므로 기적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의 고백을 하십시오. 그것이 기적을 일으키는 비법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요12:49-50)라고 오직 말씀만 말하신 예수님을 배우십시오.

예수께서 하나님이 말할 것과 이를 것만을 말씀하셨다면 당신은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답은 당신의 몫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모범 답을 보여 주셨음을 알고, 그분이 행하신 하나님의 말씀만을 말하신 것과 말씀을 통해 기도하신 것 그리고 믿음의 고백을 행하신 것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예수님을 따라 기도와 고백을 해야 할 때입니다.

당신은 지금 기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언제나 이적이 나타납니다. 당신은 믿음의 표적을 따라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하므로 기적을 일으키실 당신을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강인훈 목사 ( 충남 서천군청 기독신우회 담당목사 / 미래희망언어연구소 소장 / 생명희망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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