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한대로 설교문] 조용기 목사의 “기도하면 이긴다”
[말한대로 설교문] 조용기 목사의 “기도하면 이긴다”
  • 뉴스제이
  • 승인 2018.09.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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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에 길이 막혀도 예수님을 끌어안으면 예수님이 길이니까 해방되어 나온다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 의심하면, 믿음이 생기지 않고 기도가 나오지 않고 낙심
죽고 사는 권세가 말에 있으니, 말을 사용하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어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으로니 속히 그 원한을 푸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누가복음 18:1~8)

조용기 원로목사

<서론>

기도하면 이긴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저는 한참 이 교회를 성장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려고 애를 쓸 때 굉장히 어려운 시련을 겪었습니다. 기도를 늘 했는데 기도가 응답될지 안 될지 알 수도 없고 해서 고난당했는데 꿈에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엘리베이터가 중간에 서버렸어요. 엘리베이터가 중간에 섰으니 올라가지도 못하고 내려가지도 못하고 앞으로 나갈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님, 나는 엘리베이터에 갇혔으니 이제 올라도 못가고 내려도 못가고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여기서 죽었습니다. 그러니까 주님께서 허허허 웃으시면서 내가 여기 있잖아. 주님이 계신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 사람아 성경에 뭐라고 말했느냐? 내가 곧 길이요, 나를 끌어안으라 그래서 엘리베이터에서 꿈에 예수님을 끌어안으니까 엘리베이터 밖에 나와 있어요. 어떻게 내가 밖으로 나와 있습니까? 내가 길이라고 하지 않아? 그리고 꿈에서 깨어났는데 마음에 그 체험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주님이 길이니까. 천지에 길이 막히면 예수님을 끌어안으면 바로 예수님이 길이니까 해방되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다가 진퇴양난의 위기를 만났을 때 세상 사람들은 앞이 캄캄하다. 이제는 길이 없다. 막다른 골목이다. 이렇게 말합니다. 저도 이런 말을 많이 했고 여러분도 많이 했을 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께 기도하는 길이 있습니다. 모든 길이 다 막혀도 기도의 길이 열려 있습니다. 오도 가도 못할 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길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길,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11:9) 기도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기도는 평범한 사람, 여러분과 저 같은 사람이 천지의 왕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도우심을 호소하는 길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여러 모양으로 가르쳤습니다. 그 가르침 가운데 불의한 재판관과 억울한 과부의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기도의 법을 가르쳐주신 아름다운 이야기인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이 이야기를 하신 것입니다.

기도할 때 얼마하지 아니하면 낙심이 되어요. 스트레스는 오고 고난은 다가오는데 하늘로 열린 문은 닫힌 것 같고 버림받은 것 같은 심정이 생길 때가 있는 것입니다. 한 도시에 하나님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었는데 거기에 가난한 과부가 그 도시에 살았습니다. 가난한 과부라는 것은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힘없고 외로운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가 재판관에게 나가서 내 원한을 갚아 주시옵소서. 재판관이 생각하기를 저것을 도와줘봤자 내게 돈도 생기지 않고 이익이 생기지 않는데 무엇 때문에 도와주겠느냐? 부패한 재판관은 돌려보냈습니다.

그러나 이 과부가 밤낮으로 오는 것입니다. 오늘 왔으면 내일 오고 모레 또 오고 시계가 필요 없어요. 그 시간이 되면 찾아오면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 주시옵소서 하니 괴로워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되 저 과부가 밤낮 나를 괴롭히니 그의 소원을 들어주어야겠다고 그래서 그 원한을 풀어주었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주님이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무시하는 흉악한 재판관도 과부의 끊임없이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해 주었는데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너를 귀하게 여기시고 기도에 응답해 주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 친히 구속하시고 지명하여 불러서 너는 내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이 여러분을 무시할 리가 없는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라. 너희 자식이 떡을 달라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줄 자가 있겠는가 네가 악할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 줄줄 알거든 하물며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 주지 않겠느냐.”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기도 응답해 주시겠다는 약속이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가 못 믿어서 그렇지 안 믿어서 그렇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은 굉장히 많습니다.

 

1. 기도와 낙심

왜 우리는 기도하다가 낙심을 하느냐면 과연 하나님이 이 문제도 해결해 주시겠느냐. 그러한 의심이 생기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시고 할 수 없는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을 의심합니다. 하나님이 이런 일도 할 수 있겠는가. 그러니까 자연히 믿을 수 없지요. 하나님 믿었다가 낭패가 되면 어떻게 하느냐. 우리가 남북통일을 해야 된다고 늘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속에 늘 생각이 나는 것은 하나님이 과연 남북통일을 시킬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능히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안 믿어지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무지 때문에 낙심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시지만 진짜로 날 사랑하시는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는데 다른 사람을 사랑했지 나를 사랑한다는 말 아직 안했지 않느냐. 나를 딱 지명해서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러면 좋겠는데 막연히 한 군중들 속에 섞인 나를 사랑한다니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은혜와 자비와 긍휼,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지혜로우시고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시고 진실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하겠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되면 믿음이 생겨나지 않고 기도가 나오지 않고 낙심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6절로 7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했는데 의심이 늘 마음속에 들락날락 하기 때문에 마음이 괴롭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무 말도 아니하고 마음에 속앓이를 하면서 하나님이 과연 해결할 수 있겠는가. 기도를 들어주시겠는가. 나를 사랑하는가. 그런 생각만 하고 있으면 의심이 자꾸 생깁니다. 의심을 대적을 해야 돼요.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은 나를 전지전능, 무소부재 하시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말이 굉장히 힘이 있습니다.

마귀와 대적해서 싸울 때 말로써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꾸 말을 하면 그 말은 믿음을 쌓아 올리고 의심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행복하지 않을 때라도 나는 기쁘다. 나는 즐겁다. 나는 행복하다. 마귀는 와서 에~ 웃긴다. 네 환경에 기쁜 일이 어디 있으면 기쁨이 어디 있으며 행복이 어디 있느냐. 천지가 캄캄한데 그러나 환경을 보지 말고 나는 기쁘다. 나는 즐겁다. 나는 행복하다. 그 말을 마귀나 이웃이 듣기 전에 누가 듣느냐면 자기가 듣습니다. 제일 먼저 여러분이 말을 하면 여러분 말을 여러분 자신이 듣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들으면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두뇌는 여러분의 말을 참말로 인정을 하고 그대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두뇌가 눈으로 보는 환경은 그렇지 않은데 귀로 들어보니 말을 들어보니 환경이 그렇지 않은데 그러나 내가 말을 하기를 기쁘다. 즐겁다. 행복하다니 그 말이 참말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행복하고 기쁜 태도를 취하자.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행동을 취해서 나가자. 그래서 여러분이 사람들이 다 웃고 탄식하고 가슴을 치는데도 웃고 즐거워하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말을 들은 여러분의 정신이 그렇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마음은 하나입니다. 아무리 환경이 나빠도 여러분의 마음은 여러분의 말을 듣고 그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혼자서 그런 말을 많이 해요. 혼자서 나는 기쁘다. 나는 즐겁다. 나는 행복하다. 평안하다. 좋은 일이 생겨난다. 들었지? 네 영혼이 내 정신은 말합니다. 듣고 말고.. 네 말이 참말이다. , 기쁘고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하자. 환경이 아무리 나빠도 내 마음이 내 말을 듣고 그런 준비를 하므로 내 환경은 밝고 맑고 환하고 기뻐지는 것입니다.

 

2. 마음의 준비

그러므로 마음속에 의심을 대적할 수 있는 확고한 결심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의심이 들어올 때 나는 믿는다. 나는 할 수 있다. 된다. 기적이 일어난다. 이렇게 마음을 다스려야 되는 것입니다. 잠언 423절에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지킬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키라고 우리보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와서 지켜주지 않아요. 내가 지켜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잠언서 1632절에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자기가 자기 마음을 지키고 다스려야 돼요. 지키고 다스리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말을 해야 돼요. 제일 많이 해야 될 것은 기쁘다. 즐겁다. 행복하다. 좋은 일이 일어난다. 기적이 일어난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이런 말들로써 여러분 마음을 흥분시키고 마음을 붙들어 주고 마음을 지켜주는 것입니다. 내가 내 마음을 지켜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내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운명을 변화시키고 환경을 변화시키고 여러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어 놓았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보여 드릴까요? 여러분의 입술의 말이 바로 여러분의 무기인 것입니다. 이것 하나님이 태어날 때부터 주어 놓은 것이에요. 나쁠 때 말로써 내 운명을 변화시키고 말로써 내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권세가 말에 있으니 말을 사용하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말이 참 중요합니다. 이 말이 왜 중요하느냐.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으실 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었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바로 말씀과 같은 분이신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하나님의 영광이요 진리와 은혜가 충만하더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만물을 지으셨으니 곧 이 말씀은 하나님이라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말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해결의 능력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여러분 스스로를 굉장히 변화시킬 수 있어요. 몸이 아픈 사람은 아이고 아프다. 아이고 괴롭다. 견디지 못한다. 이러면 죽을 준비하자고 마음이 말하는 것입니다. 항상 여러분 자신 보고 괜찮다. 건강하다. 튼튼하다. 힘이 있다. 굳세다. 그렇게 말하면 여러분 마음속에 모든 것이 동원되어 살 준비하자. 능력을 나타내자. 호르몬이 나가서 모든 질병을 저항하자. 여러분이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생각에 확고한 결심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입술의 말로써 하는 것입니다. 결심을 하면 말로써 내가 결심했다. 뒤로 물러가지 않는다. 나는 죽어도 이 길을 따라간다. 말로써 확고한 결심을 하는데 기도할 때 나는 응답받고야 말 것이다. 마귀는 거짓의 애비다. 하나님은 응답해 주신다. 주여 나는 주님을 따라갑니다.

말로써 마음에 결단을 해야 기도응답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응답해 줄지 않을지 모르는데 교회에서 목사님이 자꾸 기도하라고 하니까 어디 한번 해보자. 그러면 틀렸어요. 마음에 하나님이 보고 이 사람 물러가지 않겠구나. 불의한 재판관이 과부보고 응답 안 해줘도 괜찮겠으나 물러가고 밤낮으로 저렇게 괴롭히니 내가 꿈자리가 사나워진다. 응답을 해줘야지. 단호한 결심을 하니까 불의한 재판관도 뒤로 물러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단호한 결심을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발을 구르므로 단호한 결심을 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입술의 말로써 단호한 결심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안 물러간다. 나는 결단코 안 물러간다. 나는 응답받고 말 것이다. 나는 앞으로 나아간다. 마귀가 아이고~ 할 수 없다. 이길 수가 없다. 하나님은 옳다. 옳아~ 잘해~ 너 응답받을 것이다. 그러면서 확실한 마음의 꿈을 품어야 되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망하는 것보다 꿈을 가지면 흥하게 되거든요. 여러분이 기도할 때 기도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확실히 바라보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보고 기도할 때 별들을 바라보고 기도하라고 했지 않습니까? 기도가 응답 안 온다고 불평 말했잖아요. 10년을 기도했는데도 응답이 없는데 더 무슨 기도가 필요합니까? 그러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데리고 나와서 별들을 바라보고 기도하라. 그냥 기도하지 마라. 기도하라고 해서 눈 딱 감고 손 가리고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눈을 감든지 뜨든지 응답받는 모습을 바라보고 기도하라. 꿈을 가지고 기도하라. 그러면 그 꿈이 믿음을 산출하는 것입니다. 확실한 꿈을 품고 기도하면 마음에 믿음이 생겨나요. 믿음이란 꿈이 없으면 생겨나지 않습니다. 꿈도 없는데 무슨 믿음이 필요합니까? 그러나 꿈을 가지면 꿈이 믿음을 산출해내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믿음도 없습니다.

꿈이 있는 백성은 믿음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께서 이 자리에 앉아 계시지만 나는 오래 건강하고 튼튼하고 씩씩하고 행복하고 돈도 잘 벌고 모든 것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으면 그러면 그 다음에 그런 믿음이 마음을 꽉 점령하게 되는 것입니다. 꿈과 믿음은 형제간입니다. 꿈이 있으면 믿음이 오고 꿈이 없으면 믿음이 가버리는 것입니다. 꿈은 고무풍선과 같습니다. 꿈은 손에 잡고 있으면 안돼요. 항상 내 앞에 띄워 놓아야 돼요. 내 앞에 고무풍선이 떠있는 것처럼 꿈이 떠있기 때문에 꿈을 바라봐야 돼요.

야곱이 얼룩덜룩이 새끼양을 낳는 것을 본 것처럼 야곱은 늘 팔장끼고 얼룩덜룩이 나무를 깍아놓고 물구유 앞에 세워 놓고 양들이 그곳에 와서 물을 마시게 하면서 얼룩 덜룩, 얼룩 덜룩한 새끼를 낳는 것을 꿈꿔보는 것입니다. 고무풍선 떠있듯이 꿈꿔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면 미쳤다고 합니다. 양들이 물구유 앞에 나와서 물을 마실 때 얼룩 덜룩이 새끼를 낳을 것을 꿈꾸면서 바라본다고 얼룩덜룩이를 낳느냐. 그러나 성경은 거짓이 없습니다.

그 다음에 성경을 보면 양떼나 염소떼들이 새끼를 낳았다면 얼룩덜룩이를 낳았습니다. 그러면 뭐라고 말할까요?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네 본대로 될지어다. 보고 말하고 믿고 보고 말하고 믿으면 하나님이 역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생각에 확고한 결심을 했다고 말로써 시인하고 확실한 꿈을 띄워서 꿈을 품고 꿈을 바라보고 있으면 믿음이 생깁니다. 그러면 마음에 믿음을 놓지 말아야 돼요. 히브리서 1038절에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믿음을 가지고 살아라. 적은 일엔 적은 믿음, 큰 것은 큰 믿음을 가지고 살아라. 믿음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런 준비를 하고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마음에 결심을 하고 마음을 다스리며 확실한 꿈을 품고 불퇴진의 믿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늘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내 원수에 대한 원수를 갚아 주소서.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 주소서. 밤낮으로 그렇게 하니까 불의한 재판관이 견딜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응답을 해준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를 한번 하되 복잡하게 하지 말고 짤막하게 강력하게 뒤로 물러가지 않고 기도를 하면 효과가 있어요. 밤중에 찾아온 친구를 위해서 떡을 구하는 사람 보십시오. 친구가 밤중에 와서 배고프다고 먹을 것을 달라고 했는데 집에 떡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웃 집에는 친구집에는 떡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웃 집에 떡을 구하러 가서 여보시오, 문을 열고 떡을 좀 빌려 주시오. 내 친구가 밤중에 왔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떡 세 덩어리만 빌려 주십시오. 이미 우리 애들하고 잠자리에 들어왔는데 내일 아침에 오세요. 자다가 일어나서 내가 떡 못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했습니까? ‘미안합니다하고 물러갔습니까? 떡 좀 주세요. 잔다니까 시끄럽게 하지 마세요. 깨우지 마세요. 떡 좀 주세요. 잔다니까! 내일 와! , , ! , , ! , ,! 떡 떡, ! 아이고 사람 죽이네 죽여. 저것 이웃 사촌이라고 해서 친구로서 떡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잠 좀 자기 위해서 내어줘야겠다. 그래서 떡을 내어 주었다고... 하나님이 그렇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돈이 필요하면. , , ! , , ! , , ! , , ! 하나님이 귀찮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점잖게 하지 말고 아예 그냥 땡깡을 부리면서 기도를 하면 응답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기도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신 것은 새벽기도를 제일 먼저 하신 분이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새벽에 일어나서 일찍이 고요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고 예수께서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4040야 기도를 하셨고 예수님이 밤을 새워가면서 산에서 기도하셨고 새벽기도, 금식기도, 철야기도를 다 예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마가복음 135절에 보면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되어 오셔서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해서 응답을 받아야 일을 할 수 있으므로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한 것입니다. 정 기도가 보통기도해서 안 될 때는 금식기도가 굉장히 효과가 있습니다. 금식은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요. 저는 금식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밥 먹는 것이 좋고 굶는 것이 싫어요. 그런데 아주 된 분하고 만나서 목회를 하게 되어서 어찌할 수 없이 금식을 하게 되었는데 누구냐. 최자실 목사님인 것입니다.

문제만 생기면 내 등허리를 탁 치면서 3일 금식, 일주일 금식. 아이고 나는 안돼요. 내일부터 밥 안 해. 내일부터 밥 없어.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밥을 안 해 줘요. 나는 밥할 줄 모르고 그러니 금식하지요. 그때는 내 생각에 아이고 저 할머니 빨리 세상 뜨면 좋겠다. 너무 지독하게 믿어서 따라 갈 수가 없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금식기도가 많은 문제를 해결해 주었어요. 그냥 새벽기도, 철야기도 그런 기도도 좋지만 금식기도는 이사야 586절에 우리 다 같이 한번 읽어 보십시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묶이고 짓눌리고 고통당하면 금식이 이렇게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이 마귀가 우리를 결박해서 염려와 근심으로 고통당할 때 금식하면 흉악의 결박을 풀어준다.

마귀가 흉악한 놈 아닙니까? 흉악의 결박을 풀어준다. 멍에의 줄을 끌려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자기 힘으로 이길 수 없는 고난이 다가오거든 금식기도를 하십시오. 집에서 해도 좋지만 음식을 자꾸 보게 되기 때문에 중간에 기도회를 깨기 쉽습니다. 오산리 기도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도원에 들어가서 금식하면 응답이 돼요.

나는 어느 조그마한 도시 시장이 조찬기도회에 와서 나에게 이런 간증을 했어요. 자기 부인이 병을 앓다가 앉은뱅이가 되어서 일어나지를 못해요. 그러니 자기가 대소변을 갈아내고 밥상 차려주고 목욕시켜 주고 견딜 수가 없거든요. 자기가 하는 말이 마누라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지만 나처럼 되보면 사랑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힘들다고... 그렇게 나중에는 짜증이 나고 불평이 나고 어찌할 바를 몰라서 있는데 예수 믿는 친구가 와서 너 마누라 낫고 싶지 않느냐? 말 같은 소리를 하느냐. 낫게 돼야지. 그럴려면 여의도에 가면 큰 둥그런 건물이 있는데 교회 같이 안 생겼다. 창고 같이 생긴 건물이 있는데 거기에 가면 병 나은 사람들이 와글와글하다. 마누라 고치려면 거기로 가거라.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왔어요. 오니까 아닌게 아니라 창고 같은 교회에 사람들이 와글와글해서 붙잡고서 병을 어디 가서 고칩니까?’ 물으니까 아니 당신 왜 왔소? 마누라가 아파서 병 고치러 왔습니다. 그러면 병 고치는 곳은 여기가 아니다. 그럼 어디 갈까요? 오산리기도원으로 가라. 그래서 오산리를 찾아서 찾아서 갔답니다. 가니까 많은 사람들이 밥을 안 먹고 눈이 쑥 들어가서 그림자처럼 걸어 다니면서 왔다갔다 해서 거기에 주의 종을 붙잡고 나는 여기 마누라 병 나으러 왔으니 어떻게 할까요?

교회 나온 지 얼마 되었느냐? 오늘 처음 교회 나왔습니다. 그래? 여기는 굶는 곳인데 굶을 수 있느냐? 마누라 낫는다면 굶어야지요. 저 기도굴에 들어가서 일주일 동안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말고 기도하고 그리고 집에 가서 마누라 위해서 기도해주라. 기도를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그러니까 그 주의 종이 자기를 내려다보고 웃더니만 어디서 시작해야할지 알 수가 있어야지. 그냥 내 집사람을 고쳐 주십시오. 내 집사람 고쳐 주십시오. 그 말만 하라. 그 주의 종도 엉터리 종입니다. 누구인지 몰라도. 그래서 굴속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내 아내 고쳐주시옵소서. 내 아내 고쳐주시옵소서. 내 아내 고쳐주시옵소서. 그러다가 나중에 아내 말은 잊어버리고 예수님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예수님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일주일을 그렇게 했는데 일주일 만에 기도를 했는데 하루는 기도하는데 몸이 자꾸 떨리더랍니다.

아이고 마누라조차 못 일어나는데 나조차 굶어서 중풍에 걸리면 우리 집안 절단 난다. 겁이 나서 밖에 나와서 아니 몸이 자꾸 떨리는데 너무 굶어서 그런 것 아니냐 하니까 성령 받으려고 하는가보다. 성령이 뭡니까? 좋은 것이라고... 그러니까 자꾸 성령 달라고 해라. 그래서 들어가서 성령을 주시옵소서. 성령을 주시옵소서. 그러니까 그만 혀가 고부라지더니만 다른 말이 자꾸 나와요. 아이고 이제 미쳤구나. 마누라 고치러 왔다가 이젠 정신병자가 되어서 돌아가겠다. 말을 하면 혀가 꼬부라져서 다른 말을 하고 그래서 밖에 나와서 나 완전 미쳤어. 혀가 고부라져서 다른 말이 나와 그러니까 사람들이 막 박수를 치고 등을 쓰다듬어 주면서 당신 은혜 받았다. 혀가 고부라져서 다른 말이 나오면 은혜 받은 거니까. 이 날은 당신 큰 축복 받은 날이니까 기억하라고... 그래서 이제는 축복을 받은 줄 알고 버스타고 집에 돌아와서 여보~ 하고 들어가니까 부인이 서서 걸어 나오더랍니다. 너무나 놀래서 아니 언제부터 서서 걸었느냐 하니까 말하는데 보니까 자기가 방언을 할 그 시간에 그 부인이 하는 말이 누가 옆에 서서 일어나라. 그래서 식구들을 부르니까 식구들이 다 오더랍니다. 내가 넘어지기 전에는 몸에 손대지 마라. 나 혼자 걸어볼테니까. 그래서 일어서니까 일어서지고 다리에 힘이 생겨서 걸어보니 그냥 걸어지거든요. 그래서 남편 덕분에 병이 나아버렸습니다.

그 다음에 그 두 분이 열심히 우리 교회 나오면서 선거기간에 자기 고향땅에 자기도 나가서 시장을 한번 해봐야 되겠다. 왜냐, 기도하니까 마누라가 일어나서 걷기도 하는데 기도하면 시장이 안 되겠나. 그래서 열심히 기도를 하고 시장시켜 주면 시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간구하고 난 다음에 내려가서 시장선거에 나갔는데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당선되어버렸어요. 그래서 내가 그 시에 내려가니까 우리교회 목사님이 오셨다고 대접을 융성하게 해주어서 잘 받고 간증도 사람들 앞에서 하고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 저녁으로 기도하면 엉터리 기도라도 하나님이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612절로 13절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했다고 했는데 예수님께서도 열 두 제자를 택할 때 그냥 택한 것이 아니라 밤새도록 기도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열두 제자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반드시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를 갖다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거대한 무기인 것입니다. 말로써 기도하고 말로써 마귀와 싸워서 이기고 하나님의 기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를 하고 난 다음에 그냥 밖에 나가서 일하러 갈 때나 방문 갈 때나 시장에 갈 때나 그냥 가지 마시고 입술로 늘 중얼거리면서 가십시오. 응답을 받게 됨을 입술로 중얼거리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3~24) 그러므로 중얼 중얼 중얼 거려요.

나는 응답 받았다. 하나님이 같이 계신다. 기적이 일어난다. 좋은 일이 일어난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나는 건강합니다. 나는 튼튼합니다. 나는 씩씩합니다.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런 말을 계속해서 중얼거리면서 하면 그 말이 굉장한 힘이 되는 것입니다. 생각으로 반석 같은 흔들리지 않는 생각을 갖고 꿈을 띄워놓고 바라보며 꿈을 꾸며 믿음을 굳세게 불퇴진의 믿음을 가지고 입술로 늘 중얼거려야 돼요. 되었다. 응답받았다. 축복받았다. 승리한다. 그 말들이 다 여러분에게 굉장한 힘을 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사람이 마음으로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에 이른다고 말한 것입니다. 입으로 자꾸 시인하면 구원의 문을 열어놓게 되는 것입니다.

 

3. 인내와 응답

그리고 여러분 기도할 때 인내하는 것이 굉장히 필요한 것입니다. 조금 기도하다가 낙심하면 안돼요. 오래 참아야 돼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인내의 시험을 꼭 쳐보는 것입니다. 오래 참아서 낙심하지 않고 뒤로 물러가지 아니하면 그 기도는 응답받은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불의한 재판관도 이 과부가 오래 참고 매일 같이 정한 시간에 와서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 달라고 하니까 견디지 못하고 응답해 주었다고 하나님께서 하물며 내 자손들이 내 자녀들이 하나님께 그렇게 시간을 정해 놓고 끊임없이 기도하면 응답해 주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입니다. 성도의 물러가지 않는 기도에 마귀는 항복하고 마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이라도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압력을 가하면 항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귀와 완전히 다릅니다. 마귀는 우리에 대한 나쁜 감정을 품고 있지만 하나님은 어찌하든지 우리가 잘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해야 도와줄 수 있으므로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기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18:7~8) 사람들이 조바심이 많아서 오래 참고 기도를 안 하는 것입니다. 조금 기도하다가 낙심하고 뒤로 물러가고 마는데 오래 참으면서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33:3)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여러분을 배반하나 하나님은 여러분을 배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기 때문에 꼭 인내하고 기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한나라는 한 여자가 있었는데 아들을 낳지 못해서 남편에게 구박을 많이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 한나는 아들을 얻기 위해서 성전에 올라가서 엘리야라는 제사장을 돌보는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를 했는데 하루는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는데 말이 막혀서 입이 들썩들썩 하기만 하고 음성이 안 나와요. 하나님 아들을 주시옵소서. 아들을 주시옵소서. 아들을 주시옵소서. 너무나 속에 간절한 마음이 생겨서 목소리가 안 나와서 눈물을 철철 흘리면서 입만 들썩 거리니까 그 엘리야가 말하기를 한나야, 왜 술에 취해서 성전에 와서 기도를 하느냐? 술 끊으라! 아니요, 술이 취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너무 마음이 답답해서 기도를 하려니까 말이 막혀서 말이 안 나옵니다. 무엇 때문에 기도하느냐? 아들을 얻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집에 돌아가라. 아들이 있을 것이라. 그런데 집에 와서 한나가 아들을 낳았으니 사무엘을 낳은 것입니다.

여러분 응답이 입술의 시인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저는 많은 성도들이 기도받으러 왔을 때 하나님 성령께서 안수하면 응답 받았다고 말하라. 말하라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응답받은 것을 입으로 말해 주는 것입니다. 병은, 병이 이제 나았다고 이제 걱정하지 말라.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사람 만날 사람 만날 것입니다. 말이 효과를 발생해서 그 말이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우리가 하나님께 응답받은 것을 말하면 두려워서 도망을 치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말을 시인하면 하나님은 내 말한 대로 될지어다 말한 대로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 어머님께서 신장염으로 병이 들었는데 신장염이 깊어서 조금만 있으면 피를 갈아야 되는 그것 뭐라고 말합니까? 좌우간 그런 병에 걸렸어요. 그래서 의사가 하는 말이 병원에서는 어찌할 도리 없고 얼마 있지 않으면 피를 걸러내야 되니까 그렇게 알라고... 아이고 나이 이제 80이 넘은 할머니가 피를 걸러내자니 얼마나 고통스럽습니까? 제가 기도를 하는데 진짜로 속이 타는 기도를 했어요. 어머니 낫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어머니가 병에 걸리면 맏아들로써 어머니 돌보기에 얼마나 고생을 하겠노 싶어서 고생 안하기 위해서...

그리고 또 얼마나 비용이 들겠나. 간절히 기도하니까 내가 환상을 보았는데 제가 잔디를 손잡고 당기니까 뿌리가 박혀서 안 나와요. 그 잔디를 잡고서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어머니는 나았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어머니는 나았다. 이 잔디야 물러가라! 물러가라?! 하면서 당기니까 쭉쭉쭉 소리가 나면서 뽑히더니 나중에 쩍 하면서 뿌리가 뽑히니까 내가 뒤로 자빠졌어요.

내 가슴에 잔디를 잔뜩 안고 넘어졌어요. 그래서 잠에서 깨어나서 별 희한한 꿈도 꾼다. 잔디하고 내가 무슨 원수가 졌다고 기도하는데 고생을 하느냐. 그것을 보고 난 다음에 어머니에게 가서 어머니 병이 나았습니다. 어떻게 알아? 오늘 내가 안수하면 잔디가 떨어져 나오듯이 병이 떨어져 나왔으니까 나았습니다. 안수를 하고 이제 나았다고 말하세요. 어머니 환자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알았다. 이제 투석한다고 말하지 마시고 건강해졌으니까 병원에 가보자고...

병원에 가서 조사를 하니까 깨끗이 나았어요. ~ 참 의사도 깜짝 놀라고 어머니도 놀라고 나는 더 놀라고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주셨구나. 얼마나 마음이 기뻤는지 몰라요. 그와 같이 말씀을 통해서 죄가 용서받고 말씀을 통해서 마귀가 쫓겨나고 말씀을 통해서 병이 낫고 말씀을 통해서 축복이 다가오기 때문에 여러분 하나님이 말할 수 있는 힘을 주신 것을 굉장히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말이 여러분을 지키고 여러분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말을 마음대로 하지 마십시오. 아주 귀한 선물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기도할 때 여러분께서 마음에 응답받겠다는 깊은 각오를 하고 불퇴진의 기도를 하면서 응답받은 모습을 늘 바라보고 그 다음 말을 해야 돼요. 나는 응답받았다.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마귀는 쫓겨나갔다. 나는 기쁘다. 즐겁다. 행복하다. 내 입의 말로 내가 묶였으며 내 입의 말로 내가 사로잡힌 바 된 것입니다. 한번 말씀하세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선물 중에 최고의 선물이 말씀이다. 말씀으로써 믿음이 자라고 말씀으로써 기적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꼭 서울 말 할 필요 없습니다. 전라도 말도 좋고, 경상도 말도 좋고, 한국말도 좋고, 외국어도 좋고 말씀을 여러분 마음에 간직하고 하면 말씀은 효과를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여러분 입술의 말을 듣고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을 해야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 말을 받아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성령도 여러분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성령께서도 옆에 가만히 게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하면 그 말을 타고 들어와서 성령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통해서 꿈을 통해서 믿음을 통해서 말을 통해서 성령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가만히 있는데 역사하지 않아요. 지금도 성령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있는 것은 제가 말을 하기 때문에 저 말을 통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말씀하라고 하는데 말씀을 통하면 성령이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결론>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8:26) 성령이 여러분을 통해서 친히 간구하시는 그 때에 하나님은 귀를 기울이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아는 말로 기도할 때는 여러분을 통해서 기도하시고 방언으로 기도할 때는 성령님이 직접 기도하셔서 응답받도록 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에게 주신 주님, 무엇을 선물로 주시지 않겠습니까? 죄 짐도 맡으시고 병의 짐도 맡으시고 저주도 맡으시고 죽음도 맡으신 예수님, 다 맡아서 청산하시고 내가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그 예수님의 은혜를 우리가 마음속에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말하면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2014518일 주일설교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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