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긴사랑] “예수님 나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짧은글 긴사랑] “예수님 나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 이영훈
  • 승인 2019.04.14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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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목사의 절대긍정 2].... 십자가 사랑으로 인생을 바꾼다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크고 작은 상처를 마음에 품고 살아갑니다

【뉴스제이】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크고 작은 상처를 마음에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상처는 너무나 깊어서 그 상처로 인하여 늘 고통 속에 살아가는 그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생 동안 마음에 아픈 상처로 인하여 절망하고 좌절하면서 어두운 그림자를 떨쳐내지 못하고 문제 속에, 어둠 속에 살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존경받는 목사님이 계셨는데, 딸은 모범생이고 학교에서 반장이고 칭찬받는 딸이었는데, 이 아들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밤낮 사고만 칩니다. 그 아들로 인하여 고통 가운데 눈물의 기도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부모님의 눈물의 기도를 보시고 간구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아들을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임했습니다.

아들은 회개하고 돌아서서 신학교에 들어가서 목사가 됐습니다. 목사가 되고 나서 자기 마음속에 아버지께 받은 상처가 아주 크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과 그 상처를 놓고 대화를 나누고 서로 용서하고, 용서 받은 후 상처가 치료되었습니다.

우리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은혜로 그 모든 상처를 치료함 받아야 될 사람은 누구나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또 부부간에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한 상처, 이런 상처들이 그 마음속에 자리 잡고 그를 고통 가운데 몰아넣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예수님 나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나를 이 같은 상처에서 벗어나게 하여주옵소서. 상처를 치료하여주시고, 내 마음에 주님의 평안함이 넘쳐나게 하여주옵소서.”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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