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긴묵상]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
[짧은글 긴묵상]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
  • 정성진
  • 승인 2019.04.09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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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목사의 아사교회생 1]....하나님 말씀의 힘으로 인생을 비꾼다
섬기는 교회, 상식이 통하는 교회, 목회 방향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일 묵상 /
야성과 영성을 키우는 사단법인 ‘크로스로드’와 '비빌 언덕'이란 고아 사역을 준비 중 /

【뉴스제이】 '아사교회생(我死敎會生)’, 즉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나의 오랜 지론에서 비롯됐습니다. 이 액자는 나의 목양실에서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놓았습니다. “목사가 살면 교회가 죽는다.” 목사가 적게 먹고 투명하게 살지 않으면 한국교회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섬기는 교회, 상식이 통하는 교회라는 목회 방향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일 이 문구를 묵상합니다.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나는 여전히 할 일이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관심사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처럼 젊은이들의 야성과 영성을 키우는 사단법인 ‘크로스로드’와 '비빌 언덕'이란 고아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고아원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다녔던 경험이 특별히 고아에 대한 마음을 더 심어준 것 같습니다. 19세가 되면 이 아이들은 보육원을 나와야 하기 때문에 이들이 온전한 자립을 할 때까지 돕는 자립관을 세워 보호하고 품어줄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정성진 목사 (거룩한빛 광성교회 위임목사 / 학교법인 광성학원 이사장 /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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