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칼럼] 환경재앙, 미세먼지를 줄이자!
[CTS 칼럼] 환경재앙, 미세먼지를 줄이자!
  • 정성진
  • 승인 2019.04.09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상이변, 결국은 인간들이 잘못 환경을 운영해 온 탓 /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여러가지 환경을 지켜나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환경의 지킴이가 되어야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재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생태계 파괴로 인하여 환경이 변하고 있는 것을 지난1월 서울에 비가 눈이 0mm내렸습니다. 전혀 내리지 않았다는 처음 기상 관측 이래 나타난 현상이었습니다. 이게 기상이변이라고도 말하는데 이런 것은 결국은 인간들이 잘못 환경을 운영해 온 탓이라고 말할 수가 있겠습니다.

킬리만자로에서는 지금 만년설이 다 녹아내리고 있고 지금 남극과 북극에서는 곰들이 자기의 집을 잃고 있는 수준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미세먼지의 재앙은 출애굽기에 나오는 열 가지 재앙 중에 흑암 재앙을 방불할 정도로 도시에 낮에도 지금 앞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의 위험을 우리에게 보이고 있습니다.

드디어 서울 거리에 방독면을 쓰고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거에 북경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환경재앙이 지금 엄습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과거에 황사는 봄이 되면 중국으로부터 모래바람이 우리에게 불어오는 것은 아주 인류가 그 역사를 기록한 이래 계속 우리의 역사책에도 기록되어 있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근래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 미세먼지가 위험하다고 하는 것은 코로 필터링,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폐에 들어간다고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면 이게 문제가 작은 가루이기 때문에 폐에 붙게 되는데 이것을 ‘천착’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어떤 것으로도 씻겨 나가지를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폐가 숨을 쉬지 못하고 사람들이 병에 걸리게 되면 호흡을 가쁘게 쉬다가 죽게 되는 규폐증, 진폐증과 같은 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것은 광부들이 규폐증, 진폐증을 앓았던 것과 다른 것은 다름이 아니라 여기에는 중금속이 섞여 있다는 사실입니다. 중금속에 오염되면 각종 병을 유발하게 되고 몸이 뼈도 상하게 되고 온몸이 병들게 되고 치료가 불가능한 중병에 걸리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에 대한 대책은 정부의 주재로만 될 수가 없습니다. 각자가 이제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여러가지 환경을 지켜나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특별히 경유 차량을 자제해야 하며 그리고 함부로 그 소각하는 일을 농촌에서도 하면 안 됩니다. 우리의 환경은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합니다. 우리가 사소한 일이라도 이렇게 함께 방심하면 인류의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지금 근래에 이른 미세먼지는 세계에 최악의 도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할 때에 우리 모두 깨어 이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환경의 지킴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CTS칼럼이었습니다.

정성진 목사 (거룩한빛 광성교회 위임목사 / CTS 객원해설위원 /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http://www.cts.tv/news/view?ncate=THMNWS02&dpid=24643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