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산불·강풍 피해 입은’ 강릉에 긴급구호품 전달
한교연, ‘산불·강풍 피해 입은’ 강릉에 긴급구호품 전달
  • 배하진
  • 승인 2023.04.2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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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수 목사와 장상흥 장로, 피해지역 방문/
권성동 강릉 지역구 의원과 협력 논의/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임원진이 22일 산불과 강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방문, 피해 지역을 돌아보고 주민들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최귀수 목사, 장상흥 장로, 권성동 의원. 그 외 임회원들       ©한교연
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최귀수 목사, 장상흥 장로, 권성동 의원. 그 외 임회원들 ©한교연

한교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와 대외소통위원장 장상흥 장로는 피해지역을 방문해 강릉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성동 의원(국민의힘)을 만나 현지 상황을 전해 듣고, 피해 복구를 위한 한국교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교연은 현지에 1차적으로 쌀과 라면 등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급히 현장을 찾았다”며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예수님의 사랑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한국교회의 당연한 의무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외소통위원장 장상흥 장로는 “직접 와서 현장을 보니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저희가 전달한 구호품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성동 의원은 “한교연에서 위로차 방문해 주시고, 긴급 구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강릉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한국교회에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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