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스탠리 손자, 예수님 부활 깨닫고 회복됐다
찰스 스탠리 손자, 예수님 부활 깨닫고 회복됐다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3.04.27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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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브로더슨, 유튜브 통해 회복된 신앙고백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 정신 차리고 돌아왔습니다."/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지난 4월 18일 찰스 스탠리(Charles Stanley) 박사가 소천한 후, 그의 손자 매트 브로더슨(Matt Broderson)은 할아버지가 자신의 생명을 구한 것을 포함하여 그에게 미친 영향을 공유하는 유튜브(YouTube) 동영상을 게시했다.

브로더스은 할아버지를
브로더스은 할아버지를 "Gips"라고 부르며 "할아버지를 몇 번이나 실망시켜도 스탠리 할아버지는 자신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Matt Brodersen

매트 브로더슨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드리고 정신차려, 마약 중독과 알코올 중독, 우울증, 외로움에서 벗어나 예수님 품으로 돌아왔음을 고백했다. 

"나는 회복을 위한 험난한 길을 걸어왔고 내 자신의 믿음을 세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엉망이었지만, 결국 나는 예수님이 정말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 정신을 차리고 돌아왔습니다."

찰스 스탠리 목사의 딸 배키(Becky)와 그녀의 남편 존(John)의 막내인 27세의 브로더스은 할아버지를 "Gips"(깁스)라고 부르며 "할아버지를 몇 번이나 실망시켜도 스탠리 할아버지는 자신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브로더슨은 자신의 할아버지를 기리는 방법으로 비디오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경험을 할아버자와 공유했다. 비디오에서 브로더슨은 자신의 인생에서 많은 잘못된 결정을 내렸으며 그 중 일부는 18세에 마약과 알코올에 중독되게 만들었다고 인정했다.

“나는 마약 중독과 알코올 중독, 우울증, 외로움과 씨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할아버지 ‘Gips’의 전화가 자신의 생명을 구했던 때를 회상했다.

“한 번은 유튜버로 성공하기 위해 실제로 캘리포니아로 도망쳤고, 대마초 피우는 데 돈과 자원을 완전히 낭비하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정신이 팔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공하지도 못했습니다. 매우 우울했습니다.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실제로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브로더슨은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동안 중독 때문에 일을 할 수 없었고, 그 상황은 그를 외로움과 우울증과 싸우게 만들었다. 그때 할아버지가 그에게 전화를 했다. [참고기사찰스 스탠리 손자, “할아버지와의 대화가 인생 바꿔" ]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 전화는 저에게 정말 영감을 주었습니다. 나는 기독교를 포기했었습니다. 나는 그 시점에서 내 믿음을 포기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예수님께 기회를 드리는 것이 어떻겠니?’라고 하셨고, 나는 자살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정했습니다. 예수님께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시겠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 달라스로 집으로 차를 몰고 갔고 예수님께 한 번 더 가까이 가기를 시도했습니다. 할아버지와의 그 전화 통화는 기본적으로 내 생명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브로더슨은 "할아버지는 저를 응원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계속 응원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내게 전화를 걸어 격려하시고, 전화로 나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전화를 걸어 나의 안부를 확인하셨어요. 그것은 내게 정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나를 살게 해 주었거든요”

브로더슨은 그의 할아버지와의 마지막 대화 중 하나에서 오랜 침례교 목사인 할아버지에게 “감리교 교회에 참석해도 괜찮지요”라고 설득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더 중요한 것은 손주 브로더슨에게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기고 떠난 충고를 잊지 않았다. 

“매튜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모든 결과를 그분께 맡기는 것임을 항상 기억하길 바란다”

찰스 스탠리 목사는 별세전 아들과의 마지막 대화도 아들을 위한 격려였다. [참고기사찰스 스탠리, "네가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구나" ] 그리고 서로를 위한 중보도부탁도 잊지 않았다. [참고기사찰스 스탠리 목사 별세 전, 아들과 나눈 마지막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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