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마니아 친선 선교협의회 창립 MOU
한국-루마니아 친선 선교협의회 창립 MOU
  • 박유인
  • 승인 2019.03.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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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루마니아 친선 선교협의회 창립 MOU 및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김희선공동대표 위촉식
2019년 3월 5일(화) 오전 08:00시에 국회 3층 귀빈식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루마니아 친선 선교협의회 창립 MOU 및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김희선공동대표 위촉식』 이 2019년 3월 5일(화) 오전 08:00시에 국회 3층 귀빈식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루마니아 친선 선교협의회 한국방문단 일행 40여명이 방한을 하여,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상임대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와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공동으로 '한-루마니아 친선선교협의회' 창립을 위하여 MOU를 체결하고 이어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공동대표로 김희선 회장을 위촉하는 행사다.

 W-KICA 공동대표인 이근무(미국 시카고한인회 이사장)대표의 한-루마니아 양국친선과 평화를 위한 기도,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5선의원) 상임대표의 환영사, 황우여(전, 사회부총리), 전용태(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공동대표의 축사를 하게 된다. 이에 루마니아 방문단 대표 R바이오렐 이유가 목사(Rev. Viorel IUGA)의 답사가 있을 예정이다. 계속하여 양국 간의 MOU 체결과 기념패 및 평화메달이 전달된다. 다음 순서로 김희선(국가조찬기도회 이사) 신임 공동대표에게 위촉패 전달에 이어 취임인사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정홍기 루마니아 선교사의 한국방문단 소개후 원종문(몬테라고국제학교 이사장)의 축도로 행사를 마치고 조찬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 주관자 김영진 상임대표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영진 상임대표는 “루마니아는 차우셰스쿠 독재자의 공산정권 수립을 저지하고 민주정부를 세운 국민들의 저력과 역사적 과정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지 못하여 최근 루마니아 상원의 Benoni Ardelean 부의장 등이 방한 한국의 근현대사 속의 3대 민족, 민주, 평화 운동인 5.18, 4.19, 3.1운동을 UN/유네스코에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과 자료를 통해 교류, 협력해 왔는데 이번 MOU를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상호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고 말하고 “루마니아의 개신교 수장인 바이오렐 이유가 총재 등 한국방문단을 적극 환영하고 매우 뜻깊은 교류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를 바란다.” 고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채택될 MOU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루마니아복음주의협의회(REA)와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양 기관은 세계선교의 발전과 영적갱신을 위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루마니아복음주의협의회 산하 교회와 선교단체들의 세계선교와 북한선교를 위한 제반 사업을 적극 추진, 협력하고자 다음과 같이 협약을 체결한다.

가. 목적사업 실행을 위한 양 기관의 중점 사업의 협력과 지원
나. 목적사업을 위한 루마니아교회와 한국교회 간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공유
다. 북한선교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및 한반도 통일에 대한 루마니아교회의 지속적인 기도운동
라. 루마니아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티미슈아라 민주화혁명을 한국의 3.1운동,  4.19혁명을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하여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한다.
마. 루마니아와 한국의 정계, 경제계, 종교계, 문화예술 등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양측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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