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천 詩] 마지막날
[박재천 詩] 마지막날
  • 감동시인 박재천
  • 승인 2023.02.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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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시인 '산샘' - 박재천 목사] /

【뉴스제이】 '국제 펜' 한국자문위원이며 '감동시인'으로 한국문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산샘 박재천 목사는 60-80년대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주역이었던 부친 '영파' 박용묵 목사님의 선교사역과 목회 비전을 이어가기 위해 7남매가 세운 '영파선교회' 회장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뉴스제이' 편집위원으로 기도와 달란트로 독자들을 섬기고 있다. [편집자 駐]

마 지 막 날

                    산샘  박 재 천 


오늘이 생 끝날아니라도

오늘을 그날처럼 살으리


순간마다 숨결을 느끼며

하늘에 고마운 마음이리


인생여행 종점 이르러도

두려움없이 님품안기리


새맛의세월 한가닥정월

끝자락에서 입춘을보네

 

[한줄묵상]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편 4:8)

박재천 목사 (시인 / '국제 펜' 한국자문위원 / 한국문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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