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하신 말
예수님이 하신 말
  • 강인훈
  • 승인 2019.0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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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훈 목사의 말의 힘 16]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예수님은 하나님과 항상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말이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말이 육신 되신 분이라고 요1:14은 말씀합니다. 성경은 이것에 관하여 곳곳에서 선포하고, 설명하고, 이끄셨지만 이 말의 중요성을 안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말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실생활에서 그것이 생활화 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야만 합니다. 다른 어떤 것으로 거듭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만 마음으로 영접하고, 그분이 구세주 되심을 입으로 시인하면 됩니다. 영접하는 것만으로는 절대로 거듭날 수 없으며, 입을 열고 그리고 소리 내어 선포해야만 합니다. 이것도 말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입의 말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야만 하는 이유는 예수님 안에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과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들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앞전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이 육신이 되신 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이 예수님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 속에도 예수님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동일하게 들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믿고, 그분이 주라고 시인하는 단 한 가지가 이루는 위대한 역사입니다. 역사 그것을 영어로 ‘history’라고 하는데 그 말은 “his+story” 즉 그분의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 안에 하나님의 모든 것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야기는 바로 하나님의 이야기가 됩니다. 그분의 이야기는 또한 역사가 됩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입으신 분입니다. 죄라고는 전혀 없으신 분이지만 우리 때문에 육신을 입었습니다. 당신이 잘 아시다시피 이유가 있습니다. 죄는 육신을 가진 사람이 저지르므로 그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육신을 또한 입어야하기 때문입니다.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도 없음을 잘 아실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이셨지만 육신을 입고 십자가에 피 흘리심으로 단번에 인류의 죄를 구원하신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십니다. 자, 이제 당신은 그분을 믿고, 그분이 구세주라고 입으로 시인하므로 거듭났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만왕의 왕, 만 주의 주가 되시는 그분의 자녀로써 예수님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성령님과 한 영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영이 지금 영생의 영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의 나라요, 하나님의 왕국이요, 하나님의 교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 가운데서 약속하시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과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들”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예수님으로부터 한 가지 더 배우셔야만 합니다. 바로 예수님의 말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곳곳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말하지 않았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명령 그대로 말했다. 내게 말할 말과 선포할 말들을 가르쳐 주신 그대로 나는 말했다. 나는 절대로 스스로 말하지 않았고, 내 이름으로 오실 성령님도 절대로 자의나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들은 것을 말할 것이다.”
  이것이 항상 내가 열변을 토하는 말의 중요성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말하는 방법과 교제할 때 뱉어내는 말들을 배우십시오.

  예수님이 하신 말은 생명을 주는 말입니다. 그분의 말은 매우 강력하고 담대합니다. 그분이 하신 말은 ‘죽은 자를 살렸다’라고 요11:43-44은 말씀합니다. 그분이 하신 말은 ‘앞을 못 보는 소경이 다시 보게 되었다’라고 마9:27-30은 말씀합니다. 그분이 하신 말은 ‘움직일 수 없는 중풍병자가 다시 회복되었다“라고 요5:2-9은 말씀합니다.
  그분이 이 땅에서 두루 다니시며 사역하실 때 그분의 발걸음은 매우 경이로우셨습니다. 성경말씀 막12:37은 이렇게 그분의 행보를 설명하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을 즐겁게 듣더라”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바로 그들이 삶 가운데서 겪었던 고난과 고통 그리고 비참함과 암담함에 대한 모든 해결책이 그분의 말 속에 담겨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을 들었던 어느 누구도 과거나 예전의 모습으로 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은 항상 일관되었고, 강력했으며, 담대했고, 은혜로웠으며, 사랑이 듬뿍 담겼으며, 영광이 가득했으며, 신성 그 자체였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분의 말을 듣고 “그분은 하나님이 아닐 거야!”라고 의심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몇몇 군인들이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지도자로부터 명령을 받고 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왔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체로하기는커녕 예수님의 강력한 말에 도리어 체포당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을 듣는 내내 그 말 속에 빠져들었고, 도리어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빈손으로 지도자들에게 돌아갔고, 지도자들로부터 책망을 들었습니다. 그때 성경 요7:46은 그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말씀합니다.
  “지금까지 이 사람과 같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보통 사람들은 그 사람처럼 말할 수 없습니다.”라는 말입니다.

  당신은 예수님과 그분의 말하는 방식을 공부해야만 합니다. 배워야만 합니다. 그분이 사람들과 소통할 때 했던 말을 모방하십시오. 그것이 지금 내가 말하려는 목적입니다. 그분이 하셨던 말을 자신의 말로 바꾸십시오.
  예수님은 자신을 누구라고 말하셨습니까?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요10:30)

 그리고 예수님은 당신을 누구라고 말하셨습니까?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세상에서 너도 예수님과 같다”(요일4:17)
  예수님과 당신은 지금 하나가 되었습니다. 성령님과 당신은 한 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지금 당신의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위대한 신분을 가졌습니다. 신분을 따라 말하는 방식도 달리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말하는 방식을 배워서 당신의 입 습관이 되게 하십시오. 말은 힘과 능력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은 시공을 초월합니다. 말은 영이며 생명을 담고 있습니다. 말은 심판 날에 심문의 대상이 됩니다. 말은 생사화복을 결정하고, 죽고 사는 것을 결정합니다.

  지금 당신의 입의 말을 진단하고 예수님의 말을 배워서 기적의 장소로 올라  가십시오. 당신은 기적을 가졌습니다. 이적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표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이 습관이 되면 당신은 천하무적이 됩니다. 예수님을 말이 습관이 되어 하늘의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누리십시오.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풀어 놓으십시오.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당신을 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강인훈 목사 ( 충남 서천군청 기독신우회 담당목사 / 미래희망언어연구소장 / 생명희망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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