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찾아가는 사랑의 손길
복지사각지대 찾아가는 사랑의 손길
  • 박유인
  • 승인 2022.11.01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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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대흥동종교협의회’ 창립식 열려/
서울시, 마포구 대표하여 대흥동 선정/
‘대흥동 고독사 ZERO 프로젝트’ 선포/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를 대표하여 선정된 대흥동종교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 창립식이 10월 31일 오전 11시 대흥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협력기관 업무협약(MOU)을 갖고 ‘대흥동 고독사 ZERO 프로젝트’를 선포. (왼쪽부터) 김희영 간사, 이영섭 목사, 최재환 위원장, 김연태 목사, 장헌일 회장, 김명식 동장, 김준희 목사, 이연우 위원장, 위윤원 서기   ⓒ대흥동종교협의회

대흥동종교협의회는 창립식 개최 후, 대흥동을 비롯한 협력기관 업무협약(MOU)을 갖고 ‘대흥동 고독사 ZERO 프로젝트’를 선포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흥동(동장 김명식).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재환) 대흥동교동협의회와 신생명나무교회(담임 장헌일 목사)가 함께 했다.

(왼쪽부터) 최재환 위원장, 김연태 목사, 장헌일 회장, 김명식 동장    ⓒ대흥동종교협의회     
(왼쪽부터) 최재환 위원장, 김연태 목사, 장헌일 회장, 김명식 동장    ⓒ대흥동종교협의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화하는 경제·사회·심리적 복합위기 속에서 신생명나무교회를 비롯한 대흥동교동협의회 소속 교회는 교회가 위치한 마포구 대흥동에서 단 한 명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는 ‘고독사 제로를 목표로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추가로 발굴해 돕는 교회의 공공성을 실천하고자 협약식을 갖고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방문을 상시화하고 종교협의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조직했다.

장헌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흥동종교협의회<br>
장헌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흥동종교협의회

장헌일 운영위원장(대흥동교동협의회장), 최재환 부위원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대흥동교동협의회에서는 김연태 위원(우리교회 목사) 이영섭 위원(대흥교회 목사) 마지원 위원(새롬교회 목사) 김준희 위원(신촌예배당 목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연우 위원(주민자치위원장) 전정미 위원(자원봉사캠프장) 편무실 자문위원(통장협의회장) 김희영 간사(행정지원팀장) 위윤원 서기(행정지원팀) 정지환 협력주무관(주민복지팀) 등 위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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