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통신원 = 美 베일러대학교(Baylor University) 농구 감독은 선수들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이 어떤 경기에서 이기는 것보다 “더 신난다”고 말한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베일러대학교(Baylor University)의 남자 농구 감독 스콧 드류(Scott Drew)는 ‘종교자유연구소’(Religious Freedom Institute / RFI)가 발표한 새로운 비디오 시리즈에서 우승 타이틀, 트로피 또는 명성보다 “인생의 게임 승리”(winning the game of life)가 어떻게 더 중요한지를 다루었다.

<베일러 베어스>(Baylor Bears)의 스콧 드류(Scott Drew) 감독의 사무실 문앞에는 이런 메모판이 붙어 있다.

What is impossible with man is possible with God.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것이 하나님에게는 가능합니다.)

스콧 드류(Scott Drew) 감독은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 문들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기록은 무엇이었습니까?’라고 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프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얼마나 많은 선수를 도왔습니까?’, ‘당신은 얼마나 많은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나요?’ 그래서 결국, 저는 (선수들이) 인생의 게임에서 이기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참고기사 : 마스터스 우승 셰플러, “골프 치는 이유, 하나님 영광 위해" ]

“당신이 올바른 기반을 가지고 있고, 예수님이 당신의 삶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고, 당신의 미래를 다루는데 있어서 그를 신뢰한다면, 여러분은 긴장을 풀고 농구를 즐길 수 있고, 삶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결국 ‘삶의 게임’을 이기는 것이 농구 경기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2003년부터 팀을 이끌고 있는 드류 감독은 RFI에 “선수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원자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는 것은 어떤 경기에서 이기는 것보다 ‘더 흥분된다’”고 말했다. [참고기사 : 다이아몬드백스 닉 아메드, 야구 경기 중 '예수 영접' ]

“영적 성장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선수, 팀과 함께 처음 기도할 수도 있는 선수, 세례를 받는 선수, 돌아와서 성경공부를 하고 교회에 가는 선수, 그것이 정말 신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드류 감독은 “또한 자신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과 공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독교 대학에 있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고 CBN 뉴스가 보도했다.

“베일러 대학교는 우리에게 그런 기회를 줍니다. 영적으로 우리는 선수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허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훨씬 더 나은 남편이고 아버지입니다. 영적으로 저는 우리가 가진 직원들로부터 성장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코치의 성경 공부를 함께 할 것이고, 우리는 모든 회의를 기도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프로그램이 기쁨, 예수님, 다른 사람들, 그리고 당신 자신의 문화를 계속 성장시킬 것입니다. 그리스도 중심의 프로그램 그것이 우리의 기반입니다.”

2003년, 드류는 ‘베일러 베어스’를 물려받았다. 그 때부터, 그 성장 프로그램은 대학 농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전환으로 묘사되었다.

그는 CBN 뉴스에 “우리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하는 모든 것은 그리스도 중심적이다”라고 말했다. 

“훌륭한 것은 우리가 ‘평생 챔피언’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스포츠에서 영적, 학문적, 인격적 형성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적인 부분을 통합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모든 성공에 매우 중요하고, 가장 중요했습니다.”

지난 해, 드류 감독은 ‘NCAA(전미 대학 체육협회)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첫 우승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