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성경 읽기, '앱'보다 '종이 성경' 더 선호
美 성경 읽기, '앱'보다 '종이 성경' 더 선호
  • 케이티 나
  • 승인 2022.10.17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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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한 번에 몇 구절 읽기’ 선호/
남성, ‘전체 장이나 이야기 읽기’ 선호/
성경 사용자 70%, ‘종이 버전 성경’으로/
성경 사용자 48%, ‘성경 앱’으로 읽기/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통신원 = 미국의 성경 사용자 대부분은 성경을 읽을 때, 한 번에 몇 구절을 읽고, 여전히 ‘인쇄된 종이 버전 성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의 ‘성경 현황: USA 2022 보고서’(State of the Bible report 2022) 연구 설문조사는 성경 사용자들에게 '성경을 읽는 방법'에 대해 질문했다. 

약 절반(48%)이 한 번에 몇 구절을 읽는다고 말했다. 이어 ‘내 기분에 따라 구절 읽기’(40%), ‘전체 장이나 이야기 읽기’(32%), ‘일정, 계획 또는 프로그램에 따라 읽기’(26%), ‘매일 같은 시간에 읽기’(22%) 순이었다.  [참고기사 美 ‘제33회 성경읽기 마라톤’, 성경 전체 낭독 ]

성경 사용자의 경우 남성의 43%에 비해 여성의 50% 이상이 ‘한 번에 몇 구절을 읽는다’고 답했다. 남성은 ‘전체 장이나 이야기 읽기’를 선호했는데, 이 부분은 남성이 여성을 35~30% 더 높게 조사됐다. 앞질렀다.

그리고 거의 70%의 성경 사용자가 '지난 달에 인쇄된 종이 버전 성경을 읽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성경의 인쇄판은 여전히 ​​가장 자주 사용되는 성경 읽기 형식 방식인 것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성경 사용자의 48%는 '성경 앱에서 읽었다'고 답했고, 46%는 '온라인에서 성경 내용을 검색했다'고 말했다.

유버전 성경앱.       ⓒ라이프닷처치

Z세대의 경우, ‘실천하지 않는 기독교인’의 45%는 휴대전화, 태블릿 또는 컴퓨터로 성경 읽기 계획을 세웠다고 답한 반면, 같은 연령대의 ‘실천적인 기독교인’은 24%만이 휴대전화, 태블릿 또는 컴퓨터로 성경 읽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됐다.  [참고기사美 학생들, 10월 6일 학교에 성경 가지고 간다 ]

이번 연구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의 ‘성경 현황: USA 2022 보고서’(State  of the Bible report 2022) 결과는 2022년 1월 시카고대학의 NORC와 공동으로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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