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칼럼] 선우은숙과 유영재 새출발을 응원하며
[행복칼럼] 선우은숙과 유영재 새출발을 응원하며
  • 나관호 발행인
  • 승인 2022.10.14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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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호 목사의 행복발전소 188]

신앙 안에서 손잡고 새로운 인생 출발/
두 사람의 만남은 ‘하청지회’(河淸之會)/
‘7새의 축복’이 넘쳐나실 것입니다/

【뉴스제이】 탤런트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아나운서가 신앙 안에서 함께 손잡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한다는 소식은 화제(?)를 낳았습니다. 

탤런트 선우은숙 씨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가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상대는 아나운서 유영재"라고 알렸습니다. “응원합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하청지회’(河淸之會). ‘황하가 맑아지는 것 같은 만남’이라는 뜻.    ⓒ뉴스제이
​​두 사람의 만남은 ‘하청지회’(河淸之會). ‘황하가 맑아지는 것 같은 만남’이라는 뜻.    ⓒ뉴스제이

최근 종영된 선우은숙 씨가 엄마 역으로 나오는 드라마를 계속 보아 왔습니다. 포근하면서도 다정한 엄마지만, 악인에게 당하기만 하는 착한 엄마였습니다. 드라마 속에서는 엄마지만 왠지 모르게 얼굴에 환한 빛이 있어 보였습니다. 아마도 현실에서 ‘사랑 중(~ing)’이라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내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선우은숙 씨 연세가 어떻게 되나?”
“꽤 연세가 드셨을 거에요”
“그렇지? 그런데 얼굴은 왠지 젊은 미소가 있으시네.”
“웃으시는 모습이 좋네요. 실제도 그러실 것 같아요”
“마음이 깊은 인상이네. 엄마 역할 때문인가?”
“역할도 역할이지만, 실제도 그럴 것 같아요.”
“그렇지? 나도 그런 생각이 자꾸 드네.”
“피부도 좋으시고,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봐요.”
“당신도 그래. 피부미인이야.”
“호호호.”

만남은 신비입니다. 특히, 두분의 만남은 은혜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만남은 ‘하청지회’(河淸之會)입니다. ‘황하가 맑아지는 것 같은 만남’이라는 뜻입니다. 드문 만남을 비유해 일컬은 말이기도 합니다.

 두 분을 축복하며 내가 쓴 '결혼 축하 선물' 켈리그라피       ⓒ뉴스제이

두 분의 ‘멋진 만남’이 더 행복하고, 더욱 빛나기를 기대합니다. 두 사람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더욱 응원이 필요합니다. 

새출발, 새가정, 새인생, 새신앙, 새행복, 새기쁨, 새은혜.... ‘7새의 축복’이 넘쳐나실 것입니다. 두 분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선물, 유영재를 받았습니다.
... 우리 두 사람, 응원해 주세요.
... 은혜 가득하게 살게요.
... 숙제 없이 살게요. 

... 유유히 흐르는 강 같은 사랑입니다.
... 영원을 향한 발걸음입니다.
... 재가열 된, 더 뜨거운 사랑입니다. 

탤런트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아나운서의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좋은 일만, 행복한 일만이 남아 있고, 가장 좋은 상황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날마다 더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주님이 동행하시니까요. 와이제이 프로덕션 대표를 맡고 있는 유영재 아나운서의 부친은 목사입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역대상 4:10)

 

나관호 교수목사 (뉴스제이 대표 및 발행인 / 치매가족 멘토 / 말씀치유회복사역원(LHRM) 원장/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 좋은생각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소장 /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연구교수 / 기윤실 선정 ‘한국 200대 강사’ /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 제자선교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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