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승 목사, "다음세대부터 세계 열방을 품다"
정종승 목사, "다음세대부터 세계 열방을 품다"
  • 배성하
  • 승인 2022.10.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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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중앙교회, 제14대 담임목사/
교회, 1952년 10월 3일 기도처로 시작/
정종승 담임목사    ©남원중앙교회
정종승 담임목사    ©남원중앙교회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남원중앙교회는 1952년 10월 3일 기도처로 시작하여, 1953년 3월 15일 남원시 죽항동 75번지 현 교회 위치에 말방(18평)을 구입 수리(건물12평)하여 예배처로 시작했으며, 그 해 10월 3일에 박성산 목사를 모시고 창립예배를 드렸다.

남원시 죽항동 시내 중심가에 세워진 교회는 70년에 이르는 세월을 그 자리에 머물면서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며 부흥과 성장을 이루어 남원의 대표적인 교회가 되었다. 

2021년 5월 31일, 정종승 목사가 제14대 담임목사로 취임하여,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섬기고 변화시키는 교회로, 남원성시화, 민족복음화, 세계선교에 앞장 서고 있다.

정종승 목사는 오랫동안 연합기관과 목회 사역을 감당해 왔으며, 특히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 부목사로 헌신했고 겸손한 자세로 섬김을 몸소 실천하면서 남원중앙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부흥하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남원중앙교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세미나, 인도네시아, 필리핀, 레바논 선교사 초청 선교예배, 기아대책과 함께 한 우크라이나 긴급구원 선교예배, 다음세대, 부모, 교사와 함께하는 비전세대 찬양집회, 가족사진 콘테스트, 좋은열매 도서관에서 주관한 감사쓰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였다.

10월16일 탄자니아 아루샤 갈보리교회 필립 목사 초청 집회와 10월30일, 11월27일 태국 선교사 초청 선교예배 등으로 진행된다. 성도들이 창립기념주일에 드린 창립 70주년 감사예물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선교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정종승 목사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도들의 헌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비전을 선포했다.   ©남원중앙교회

남원중앙교회 정종승 목사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도들의 헌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비전을 선포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0년간의 사역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역과 다음세대를 위한 목표 및 비전을 선포함으로 다음세대부터 세계 열방까지 품으며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어 가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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