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닿을 수 있는 것, 오직 하나님 말씀 뿐”
“내 마음에 닿을 수 있는 것, 오직 하나님 말씀 뿐”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나관호 발행인
  • 승인 2022.08.22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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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메리카 갱들 수감된 감옥, 성경 부흥/
미국성서공회, '진정한 성경의 부흥'이다/

【미국=뉴스제이】 갱스터(gangster)들이 수감된 중앙아메리카의  한 감옥에서 '성경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는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위험한 감옥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폭력적인 갱단원들이 죄악을 버리고 그리스도께 삶을 바치고 있다"고 밝혔다.

디에고는 “저는 이제 기독교인이고 이곳에 있는 형제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

그런 상황을 미국성서공회는 한마디로 “이것이 진정한 성경의 부흥입니다!”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협력자들의 후원으로 인해 디에고 같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필요한 성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미국성서공회는 덧붙였다.

또한, 미국성서공회에 따르면, 갱스터 중 한 사람인 디에고(Diego)는 자신이 살아온 방식을 "잘못된 삶"이라고 묘사했다. 그의 선택은 그를 "불운에 빠지게" 했고, 디에고는 그가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제공된 성경 덕분에 디에고는 희망과 새 삶을 찾았다.

디에고는 이렇게 고백했다. 

“내가 이곳에서 주님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나는 성경의 빛을 이해하고, 내가 한 때 내린 결정이 옳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저는 이제 기독교인이고 이곳에 있는 형제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내 마음에 있었습니다. 내 마음에 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이었습니다. 지금은 성경을 공부하며 동료들에게 구원의 길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가르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성서공회는 “성경을 통해 ‘중미교도소’에 있는 디에고와 같은 갱단원들의 삶을 바꿔준 우리 협력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관대한 친구들 덕분에 그들은 죄가 없고 자신과 서로, 그리고 주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새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성경을 통해 변화된 전 마피아 보스 프란체스

또다른 '성경 부흥' 미담이 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 마피아 범죄 가족의 2세였던 전 마피아 보스 프란체스는 체포된 후, 1994년에 석방되기 전까지 8년간 감옥에서 복역했다.

그가 감옥에 있는 동안, 한 교도관이 그에게 성경을 주었고, 성경을 읽기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소식 복음을 발견할 수 있게 되어 새사람이 되었다.

그는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담임하는 캘리포니아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 교회에서 성경을 통해 새사람이 된 간증을 전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기사전 마피아 보스, 감옥에서 성경과 기도로 변화되다 ]

한편, 미국성서공회는 지난 200년 이상 동안,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메시지가 변화의 사역이 될 수 있도록 협력자들을 참여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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