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예배] “제3차 세계선교 여행(5)” (행23장) 
[읽는 예배] “제3차 세계선교 여행(5)” (행23장) 
  • 윤사무엘 목사
  • 승인 2022.08.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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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다음 설교문과 예배자료는 2022년 8월 7일 주일 (성신강림절 후 아홉째 주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겟세마네교회(인천 송도) 주일예배용입니다. 기도로 주님께 열납되는 주일예배를 준비합시다. 8월은 '복음의 달'로 지키며, 다음 예배 자료를 나눕니다. 샬롬샬롬!!!

하나님께 더 가까이(32): “제3차 세계선교 여행(5)” (행23장) 
                          “Third World Mission Journey(5)”

본문: 사도행전 23:1~35
요절: “그날 밤에 주님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시기를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행 23:11)
주제: 천부장의 도움으로 벨릭스 총독이 집무하던 가이사랴에 도착하다.
교독문: 12번(시편 19편), 예배의 부름: 이사야 60:1-3 
찬송: 37장(통 37장), 38장(없음), 323장(통 355장)

일자: 2022년 8월 7일 주일 (성신강림절 후 아홉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교회 담임)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8, IBS Tower, 11층 6호 
         [예배시간: 새벽기도(월-금) 오전6시, 주일예배 오전 10:30]

윤사무엘 목사
윤사무엘 목사

8월 첫 주일입니다. 이달을 “복음의 달”로 지킵니다.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복음으로 승리합시다. 오늘 성찬식을 거행합니다. 지난 주일은 겟세마네 교회[처음 이름이 감람산교회, 후에 올리벳교회, 지금은 겟세마네 교회]가 설립된지 3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88년 7월 31일 보스턴에서 시작된 교회인데, 작년 가을 겟세마네신학교에서 33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가졌으며, 지난 34년간 전세계 오지에 있는 선교지에 가서 교육선교를 해 왔습니다. 이제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워 오는 이때 더욱 선교에 헌신해야겠습니다. 다음 주일은 77주년을 맞이하는 광복기념주일로 지키겠습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도 사도행전 23장을 강해합니다.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체포되어 천부장이 배석한 자리에서 동료 유대인들 앞에서 자신의 이방인 선교에 대해 변명하는 내용을 22장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천부장의 요청에 의해 유대인의 최고 법정의결 기관인 공회(산헤드린) 앞에서 증거합니다.   

1. 바울이 공회 앞에서 증거함(행 23:1-11)
(1) 바울이 공회를 성실하게 둘러보며 말하기를 “어르신들과 형제 여러분(Men and brethren), 오늘날까지 제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하거늘(2) 대제사장 아나니아(Ananias)가 바울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smite him on the mouth) 명령하니(3) 바울이 말하기를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께서 당신을 치시리로다. 당신이 저를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저를 치라 합니까?” 하니(4)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기를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자네가 욕하느냐?”(5) 바울이 말하기를 “형제들아 나는 그분이 대제사장인줄 알지 못하였노라. 성경에 기록하였으되 ‘너희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6) 바울이 그 한 부분은 사두개인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인인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말하기를 “여러분 형제들아 저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제가 심문을 받노라.”(7)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이니(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9) 크게 소란이 일어나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주장하기를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10)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이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사를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문으로 들어가라 하니라.(11) 그날 밤에 주님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시기를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1-3절. 지난 주일에 읽은대로 이 공회는 천부장의 요청에 의해 소집된 것입니다. “이튿날 천부장이 무슨 일로 유대인들이 그를 송사하는지 실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행 22:30). 공회(산헤드린)는 이스라엘의 최고 의결기관입니다. BC 55년 경에 시리아 지역의 총독으로 있었던 가비나우스는 유대 땅을 다섯 지역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마다 공회를 갖게 했습니다. 그 때부터 산헤드린이 이스라엘에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 이후로 산헤드린이 이스라엘의 최고 의결기관으로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산헤드린의 구성원은 모두 7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창세기 11장에 나오는 노아의 후손에 의해 만들어진 전 세계 모든 족속의 수가 71에 기인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족속의 수가 70으로도 보기 때문에 산헤드린 공회원의 수는 70명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누가복음 10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칠십인 제자를 세워 각 지역으로 파송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70명 제자를 따로 세워 복음을 증거케 한 것은 복음이 전 세계 모든 족속에게 증거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산헤드린 공회원으로 숫자가 70이라고 말하는 것은 모세시대때 세워졌던 장로의 숫자가 70명이기 때문에(출 24:1) 70명으로 정했을 수도 있습니다. 칠십인 성경(LXX, Septuagint)이 만들어졌을 때에도 번역에 참여한 대표자자의 수가 70명이었습니다. 산헤드린의 공회원 수가 70명인데 의장인 대제사장이 더해져서 71명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산헤드린은 대공회와 공회가 있는데 예루살렘에 있는 것이 대공회였으며 지방에 공회가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대 공회에는 대제사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산헤드린 공의회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시대에 따라 그들의 구성비율은 달랐습니다. 예수님 이전에는 사두개파가 주류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헤롯대왕 시대에는 사두개파와 귀족층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바리새인들을 더 많이 등용하다보니 바리새파의 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산헤드린 공회는 이스라엘의 최고 의결기관인 만큼 이스라엘의 전반적인 모든 문제를 가지고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결정된 사항은 누구도 어겨서는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산헤드린 공회에는 사형의 권한이 없었습니다.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에 로마에서 사형권을 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산헤드린 공회에 사형집행권이 없었다 할지라도 이스라엘 독자적인 행정법과 사법권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경비대를 가지고 있어서 이스라엘을 권위적으로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로마 디도 장군에 의해 기원후 70년에 예루살렘이 멸망했을 때 산헤드린 공회도 함께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바울은 당시 공회원들 대부분과 안면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자신이 가말리엘 선생의 제자이며 한때 바리새파의 지도자였기에 그를 잘 아는 선후배가 공회원에 참석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이들 공회를 자세히 신중하게 둘러 본 후 연설을 시작합니다. “어르신, 형제 여러분들(Men and brethren), 오늘날까지 제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양심(conscience)은 선악을 분별하여 선을 행하려는 마음입니다. 사람이 욕심을 따라 행하거나 숨은 죄가 있으면 양심을 거스르게 됩니다. 그러나 성도의 정상적 신앙생활은 양심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평소에 또 모든 일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6일간의 세상 생활도 잘해야 합니다.

유대인 공회의 의장인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바울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정당한 말, 양심적인 말을 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그에게 말하기를 “회칠한 담(whited wall)이여, 하나님께서 당신을 치시리로다. 당신이 저를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저를 치라 합니까?” ‘회칠한 담’이라는 말은 속에는 불의로 가득하면서 겉으로는 의로운 척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외식자들의 악을 공의로 징벌하실 것입니다(신 32:35). 

4-5절. 바울의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기를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자네가 욕하느냐?” 이에 바울이 말합니다. “형제들아, 나는 그분이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 하였느니라.” 똑같은 행위라도 알고 한 잘못과 알지 못하고 한 잘못은 크게 다릅니다. 바울은 ‘너의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미 5:1)는 법을 암송하면서 자신의 말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했습니다. 사람이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아야 하는 까닭은 사회의 질서와 덕을 위해서입니다. 어느 단체나 사회의 지도자를 비방하는 것은 그 단체나 사회를 혼란시키고 파괴시키는 악입니다. 건설적인 조언은 선한 것이지만, 파괴적인 비방은 악한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형제들이나 세상의 이웃 사람들이라도 함부로 비방해서는 안 됩니다. 

6-8절. 바울은 공회의 한 부분이 사두개인이요, 한 부분이 바리새인인 줄 알고 외쳐 말합니다. “여러분 형제들이여, 저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제가 심문을 받노라.” 바리새인들은 서기관들과 장로들로서 보수적인 신앙을 가졌고, 사두개파는 대제사장들로서 자유적인 신학을 가졌습니다. 사두개파는 부활도, 천사도, 영, 구약성경에서 역사서와 선지서도 다 부정하였으나 바리새파는 그것들을 다 믿고 인정하였습니다. 사람이 죽은 자의 부활을 믿는다면 예수님의 부활은 믿지 못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또 예수님의 부활을 바로 알 때 그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이 확증됩니다(행 2:36; 17:31; 롬 1:4). 바울이 그 말을 언급하자,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사이에 다툼이 생겨 공회와 군중이 나뉘어졌습니다. 이는 사두개인들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들은 다 있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런 분위기를 잘 알기 때문에 충분히 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9-10절. 크게 시끄러운 일이 일어났을 때에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변론하기를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습니까? 하나님과 다투지 맙시다” 하여 큰 분쟁이 생겼습니다.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사를 명하여 내려가 청중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문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했습니다. 그것은 또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천부장과 군사들은 하나님께서 바울을 보호하시는 일반적 은총의 수단으로 이용되어졌습니다. 

11절. 그래서 바울은 공회에서 무사히 경호받아 나와서 안전한 영문 안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에 주님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셨습니.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소란과 위협을 모면하고 심신으로 피곤했을 그날 밤에 주님께서는 바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는 바울 곁에 서서 바울을 위로 격려하셨습니다. “바울아, 담대하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계신 신적 구주이십니다. 예슈아께서 신성(神性)의 영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하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 13:8). 또 주님께서는 바울에게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일을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해야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벌써부터 로마 방문을 사모하였고 심지어 서바나(스페인)까지 가서 전도하기를 소원하였습니다(행 19:21; 롬 15:23).

행 23:1-11에서 배울 교훈을 정리하면, 첫째로, 우리는 범사에 항상 양심을 따라 삽시다. 우리는 양심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더러워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양심에 거리끼는 행동을 하지 말고 양심에 비추어 정정당당하고 떳떳하게 신앙생활을 합시다. 둘째로, 우리는 성경의 교훈대로만 삽시다. 예를 들어, 우리는 확실한 증거가 없이 사람을 정죄하거나 윗사람을 비방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성경의 교훈대로 바르고 선하고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확신합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시라는 증거인 동시에 기독교가 참되며 확실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넷째로, 우리는 복음전도자이거나 교회의 봉사자이거나 일반 신자이거나 간에 주 예수님 안에서 담대한 마음을 가집시다. 주님을 따르는데 꼭 필요한 덕 중의 하나가 담대함입니다. 세상이 악하고 우리는 약하나 우리는 주 예수님의 의와 성신님의 위로 안에서 항상 담대히 우리의 본분을 다합시다.

산헤드린공의회
헤드린공의회 ...... 바리새인들은 서기관들과 장로들로서 보수적인 신앙을 가졌고, 사두개파는 대제사장들로서 자유적인 신학을 가졌습니다. 사두개파는 부활도, 천사도, 영, 구약성경에서 역사서와 선지서도 다 부정하였으나 바리새파는 그것들을 다 믿고 인정하였습니다. 

2. 바울이 총독부가 있는 가이사랴로 호송됨(행 23:12-35)
(12) 날이 밝으니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명이더라.(1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기를 ‘저희들이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15) 이제 여러분들은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알아볼 양으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여러분들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십시오. 저희들은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16) 바울의 생질(sister’s son)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문에 들어가 바울에게 일러주더라.(17)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말하기를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18) 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말하기를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데리고 가기를 청하더이다” 하매(19)천부장이 그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20)대답하기를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그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21)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좇지 마옵소서. 그들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 여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니(22)이에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기를 “이 일을 내게 고하였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23)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삼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명과 마병 칠십명과 창군 이백명을 준비하라 하고(24)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Felix the Governor)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25)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26)“글라우디오 루시아(Claudius Lysias)는 총독 벨릭스 각하에게 문안하나이다. (27)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을 내가 로마 사람인줄 들어 알고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구원하여다가(28)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송사하는지 알고자 하여 그들의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29) 송사하는 것이 그들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건이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30)그러나 이 사람을 해하려는 음모가 있다고 누가 내게 알게 하기로 곧 당신께로 보내며 또 송사하는 사람들도 당신 앞에서 그를 대하여 말하라 하였나이다” 하였더라(31) 보병이 명령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Antipatris)에 이르러(32) 이튿날 마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문으로 돌아가니라(33) 그들이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34) 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줄 알고(35) 말하기를 “너를 송사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12-15절. 이튿날 날이 밝자 어떤 유대인들은 당을 지어 맹세하기를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고 하였는데 이같이 동맹한 자가 40여명입니다. 유대인들은 형식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었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종을 죽이려는 악한 계획을 한 것은 확실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일입니다. 마음이 거듭나 선한 마음을 가지지 않은 자, 평소에 진지함이 없는 형식적인 교인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그들의 결심을 전합니다. “저희들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이제 여러분들은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알아볼 양으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여러분들에게로 다시 데리고 내려오게 하십시요. 저희들은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마땅히 그 악한 자들의 거짓된 계획을 거절하고 그들을 책망했어야 했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실상 그들은 다 한 종류의 종교인들이었기 때문입니다.

16-21절. 바울의 생질(누이의 아들)가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문에 들어가 바울에게 일러주었습니다. 바울은 한 백부장에게 요청하여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세요. 그분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답니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를 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보고합니다. “죄수 바울이 저를 불러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데리고 가기를 청합니다.” 천부장이 그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물었습니다.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그는 대답하기를 “어떤 유대인들이 음모하기를 그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좇지 마옵소서. 저희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40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그 위험에서 건지시기 위해 기적을 사용하신 것이 아니고, 그의 생질을 사용하십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큰 일이나 작은 일이나 개인적인 일이나 단체적인 일이나 우연하게 보이는 일까지도 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되어집니다.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되어집니다(마 10:29). 우리는 범사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응해야 합니다. 

22-24절. 이에 천부장은 청년을 보내며 “이 일을 내게 보고하였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고 경계하였고 백부장 둘을 불러 “밤 제3시(요즘 시간으로 새벽 1-3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200명과 마병 70명과 창군 200명을 준비하라”고 명하고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종을 위해 천부장과 이렇게 많은 군인들(470병력)이 바울을 보호하며 호송하도록 사용하십니다. 바울은 천부장의 철저하고 빠른 조치로 악한 유대인들의 살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피신할 수 있었습니다. 

25-30절. 천부장은 총독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했습니다. 천부장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면서 총독에게 편지합니다.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에게 문안하나이다. 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을 내가 로마 사람인 줄 들어 알고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구원하여다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송사하는지 알고자 하여 그들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송사하는 것이 그들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건이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그러나 이 사람을 해하려는 [유대인들의](전통본문) 간계가 있다고 누가 내게 알게 하기로 곧 당신께로 보내며 또 송사하는 사람들도 당신 앞에서 그를 대하여 말하라 하였나이다. [안녕히 계시옵소서](전통본문).” 이방인이 죽일 죄가 없다고 판단하는 자를 유대인들은 정죄했습니다. 사람은 참으로 악합니다. 

31-35절. 보병이 명령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이튿날 마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문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웠습니다. 총독은 그 서신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고 물었고, 그는 길리기아 사람인 줄 알고 “너를 송사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고 말하고 “헤롯 궁[혹은 관저]에 그를 지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행 23:12-25의 교훈을 요약하면, 첫째로, 우리는 악한 일에 단합하여 열심을 내는 자들이 되지 맙시다. 하나님의 교회를 허무는 자가 되지 말고 세우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일을 가로막는 자가 되지 말고 증진시키는 자가 됩시다. 이로써 의인과 악인은 확실히 구별됩니다.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깨닫고 믿읍시다. 모든 일의 시간표가 하나님께 있습니다.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일은 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성도가 당하는 고난도, 죽음의 위협도, 그리고 그 고난으로부터 피신함도 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보다 더 지혜롭고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의 섭리만 의지하고 그의 인도하심에 항상 순응합시다. 셋째로, 우리는 고난을 각오하며 삽시다. 성도는 세상에서 애매히 고난을 당할 수 있지만, 그것도 하나님의 허락 속에서만 가능하며 그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자신의 높으신 뜻을 이루십니다. 바울의 경우, 그는 그 고난을 통해 로마로 가게 되며 거기서 전도하게 됩니다. 우리는 주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어디든지 주를 따라 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사도 바울에게 닥친 고난과 결박 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선으로 바꾸사 바울로 하여금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십니다. 그가 공회에 끌려가 심문을 당하면서 심적인 고통을 당한 그 날밤에 주님께서 바울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행 23:11) 하신 말씀으로 그에게 격려와 확신을 주시는 것을 알고 우리도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매순간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신 하나님, 겟세마네 교회, 신학교, 선교회를 34년간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전세계 오지에 있는 신학교와 교육선교가 필요한 곳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바울 일생에게 향한 위기와 위험을 선으로 바꾸시사 바울이 로마에 가서도 복음을 전할수 있는 길을 인도해 주신 섭리를 깨닫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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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1) 복음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더 가까이 나아가는 축복을 주옵소서!
(2) 그리스도의 복음을 회복하여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하나님께 더 가까이 하는 믿음, 소망, 사랑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금주기도제목: (1) 복음의 달에 나라 사랑으로 매일 24시간을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2) 보혈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가 날마다 부흥하게 하소서!
             (3) 하나님께 더 가까이 믿음, 소망, 사랑이 부요롭게 하소서!
8월8일(월) 찬 310장(통410), 382장(통432) 마17장(변모산에서의 주님)
   9일(화) 찬 310장(통410), 382장(통432) 마18장(천국에서 큰 사람)
  10일(수) 찬 311장(통185), 384장(통434) 마19장(재물이 많은 청년) 
  11일(목) 찬 311장(통185), 384장(통434) 마20장(포도원의 품꾼 비유)
  12일(금) 찬 314장(통511), 380장(통424) 마21장(호산나 입성, 성전정화)
  13일(토) 찬 314장(통511), 380장(통424) 마22장(혼인잔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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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us06web.zoom.us/j/7049077483?pwd=UzNvdldBM04xMFlWQSswVWxDT3YvQT09,  회의 ID: 704 907 7483 / 암호: 123456
         
겟세마네신학교

◉가을학기 개강
  가을학기 등록 마감(추가 등록 8월 1일~15일) 과태료 10만원. 
  개강 2022년 8월 29일 월 오전 10시-오후 5시 반
  종강 2022년 11월 28일 월 오후 5시
◉장소: 수원 향기나는나무 교회(이태환목사 시무), 디모데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네이비에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편입학구비서류: 입학원서(본교소정), 고교졸업 이후 모든 학교 졸업증명 및 성적증명(영문), 신앙간증문, 여권 사진페이지 사본, 명함판 사진2매, 입학전형료 10만원, 편입학비 30만원, 학비(학기당 학사 100만, 석사 120만, 박사과정 150만), 졸업장을 미국학교 원할 때 학사비 별도. 
◉특전: 
     1) 본교 졸업자는 학사협정으로 미국 신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2) 교역자 석사(M.Div) 졸업자는 목사 안수, 선교사 파송 받을 수 있다.
     3) 1년 3학기 공부를 할 수 있다(계절 학기)
     4) 장학금 신청할 수 있다(부부, 작은 교회 목회자, 목회자 가족) 
학기: 학사 8학기, 석사: M.Div 6학기, Th.M. 4학기, MCC 혹 MCE 4학기, 박사: D.Min. D.C.C. , D.C.E. 5학기, D.Miss 6학기, Th.D. 7학기, Ph.D. (Th.D. 후 2학기) <계절 학기를 1년에 한 차례 개설할 수 있다>
◉ 겟세마네 학비 및 신학교 후원계좌: 농협 302-028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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