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예언의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교회는 예언의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 케이티 나 & 나관호 발행인
  • 승인 2022.08.04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살아야한다/

【미국=뉴스제이】 미국교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부흥 아니면 우리는 죽는다 : 대각성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다』(Revival Or We Die : A Great Awakening Is Our Only Hope)의 저자 마이클 L. 브라운 (Dr. Michael L. Brown) 박사는 ‘부흥’(Revival)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학자다. 그의 책과 글에는 ‘부흥’이 많이 거론되고 있다. 

그는 기독교 변증학자이며 칼럼니스트로 메시아닉 유대교 주창자이다. 그는 기독교의 보수적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반동성애, 반사회주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뉴욕 대학교에서 근동 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흥 아니면 우리는 죽는다 : 대각성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다』(Revival Or We Die : A Great Awakening Is Our Only Hope)의 저자 마이클 L. 브라운 (Dr. Michael L. Brown) 박사        ©purepassion 캡처

최근 마이클 브라운 박사의 칼럼 “교회는 예언의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가 미국교회 안에 잔잔한 파장을 만들고 있다. 한국교회 안에서도 신선한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길 소망하며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한 마이클 브라운 박사의 칼럼을 소개한다.

교회는 예언의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우리 대부분은 이 단어에 익숙합니다. 그것들은 예수께서 산상 수훈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으로, 도덕적 양심과 썩어가는 사회에 대한 거룩한 보존자가 되라는 우리의 소명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뒤따른 주님의 경고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태복음 5:13)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어떻게 짜게 하겠느냐? 버려져 사람들의 발 아래 짓밟히는 것 외에는 더 이상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교회에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는 짠맛을 잃었기 때문에 거의 문자 그대로 "사람의 발 아래 짓밟힌" 조롱과 버림을 받고 조롱을 받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추는 빛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빛을 발하지 못했습니다.

세상에 예언적인 음성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설교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달라야 할 우리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부패하고 육욕적이며 타협했습니다.

하늘의 가치를 이 땅에 내려야 했던 우리도 다른 사람들처럼 땅에 속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소금이니

우리는 연이은 주요 스캔들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당파적 정치에 휘말렸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랑보다 가증한 것으로, 연합보다 분열로, 거룩함보다 위선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주님의 이름이 조롱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났습니다.

복된 소식은 하나님이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며 우리가 그 앞에 낮아지고 죄를 자복하고 타협과 육욕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면 하늘에서 응답 하신다는 것 입니다.

그는 자비를 베풀 것이다. 그는 용서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은 회복하실 것입니다.

그분의 은혜와 자비로 우리는 예언의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지만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내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날마다 풀뿌리 수준에서 우리의 믿음을 실제로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그리스도인이 필요합니다.

위에 인용된 그분의 말씀 바로 다음에 나오는 구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살아야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4~16)

우리의 빛을 비추는 것처럼. 우리가 선행을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의 사람들을 돕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람들의 삶에 진정한 관심을 가질 때 그들은 알아차릴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진심을 알아볼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몇 년 동안 이렇게 살아오신 분들은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에 찬 봉사의 자세에서 우리는 사회에서 우리의 발판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또 다른 대규모 스캔들을 피할 수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의 성실성을 알려 주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견고한 결혼과 가족. 그리고 우리의 친절. 그리고 우리의 신뢰성을.

우리가 있는 그대로, 우리의 목소리는 종교적 위선자들의 박수 소리가 아니라 마음을 꿰뚫는 도덕적 양심의 나팔 소리로 점점 더 많이 들릴 것입니다.

사실 저는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COVID의 트라우마와 황폐함에서 현재의 경제 침체에 이르기까지 불확실성과 두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친히 무대를 마련하셨다고 믿습니다. 다음에 오는 것은 무엇입니까?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은 또한 정부가 소년들이 소녀들과 라커룸을 공유하고 스포츠에서 그들과 경쟁하고 여성이 무엇인지 정의할 수 없는 주요 인물들을 위해 싸우는 우리 사회가 정신을 잃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 무슨 일이?

여기에서 우리는 희망과 위안과 진리와 영생의 메시지를 가지고 참여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람들에게 더 나은 방법, 즉 하나님의 방법이 있다고 말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그릇된 것에서 돌이켜 사물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분에게로 돌아오라고 촉구합니다.

이곳은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복음대로 사는 곳입니다.

지금은 또한 우리가 과거 선거에서 교훈을 얻었으며 소셜 미디어 페이지가 최신 TV 공격 광고처럼 들리도록 당파 정치에 집착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줄 완벽한 시간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곧 출간 예정인 나의 최신 책인 "미국의 수백만 기독교인들이 정치와 복음을 혼동한 방법"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그분의 은혜로 인해 소금과 빛으로 눈에 띄도록 우리를 최고의 의미에서 다르게 부르셨습니다. 우리의 믿음대로 사는 만큼 우리는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자연을 거스르더라도 우리는 다시 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하셨다. 순서가 ‘빛과 소금’이 아니라 ‘소금과 빛’이다. 소금이 먼저 된 후 녹아져 들어가, 그 후에 빛이 되어 드러나라는 말씀이다. 한국교회가 적용하고 기억해야 할 부분이다. 마이클 브라운 박사도 이 순서를 강조했다. '소금' 다음에 '빛'.

우리 곁에 있는 형제와 자매 그리고 이웃과 세상을 향해 ‘소금과 빛’으로 나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평범한 모습으로 다가오신다. ‘큰 것’, ‘명예로운 것’, ‘드러내기 좋은 것’ 등등 ‘힘의 논리’가 아닌 작고 평범한 모습으로 이웃을 가장해 오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