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 위해, 함께 갑시다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 위해, 함께 갑시다
  • 박유인
  • 승인 2022.07.31 0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교연 등,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 관련업체 협약식/
(유)비아이비엘테크솔루션, ㈜제이위드디앤씨/
한국기독교인연합회, (재)한국기독교기념관/

【뉴스제이】 박유인 기자 =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 한국기독교인연합회(대표 심영식 장로), (재)한국기독교기념관(황학구 이사장), (유)비아이비엘테크솔루션(김재광 대표), (주)제이위드디앤씨(김민규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한일빌딩 3층에서 한국기독교 발전을 위한 투자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 관련 업체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교연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 관련 업체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교연

업무협약식 감사예배는 한교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김병근 목사의 기도, 회계 이영한 장로의 특송,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설교, 광고, 공동회장 김명식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송태섭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 사업의 주체인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이 사업에 협력하는 모든 단체와 기관들이 어떤 마음과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 우선은 청결하고 정직해야 한다. 물론 내 마음의 자세가 청결하고 정직해야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동기와 목적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보시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송 대표회장은 “먼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업, 공익을 위한 선한 사업이어야 한다”며 “아무리 큰 일을 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익을 위한 선한 사업이 아니라면 마지막은 좋지 못하며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희망의 끈을 붙잡고 나아갈 때 마침내 한국기독교기념관이 세워질 것이다. 역사의식과 시대적 사명을 갖고, 다음 세대에게 꿈과 비전을 주기 위해 크고 놀라운 계획을 하고 실천해 나가며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서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했다.

조인식에서 기관 대표들이 업무협약을 위한 서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태섭 목사, 김재광 대표, 황학구 이사장, 김민규 대표, 심영식 대표.     ©한교연
조인식에서 기관 대표들이 업무협약을 위한 서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태섭 목사, 김재광 대표, 황학구 이사장, 김민규 대표, 심영식 대표.     ©한교연

이어진 협약식은 이영한 장로(기념관 사무총장)의 내빈소개, 한국기독교기념관 영상 시청,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의 축사, 황학구 장로와 김재광·김민규 대표의 인사말, 조인식,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영상을 통해 축사한 이철 감독회장은 “한국 기독교는 민주운동의 근간이며 나라 발전의 원동력이었다. 이처럼 기독교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력은 아무리 자랑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16만 평의 땅에 테마파크를 세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한국교회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한국기독교기념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황학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주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시면 할 수가 없는 일이다. 때로 많은 고비 때마다 눈물이 흐를 때가 있었다. 저의 목표는 한국기독교기념관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드는 것이다. 이 명소는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까지 홍보를 해야 하는데, 월드케이팝에서 450명의 연예인 스타를 앞세워 홍보하는 영상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끝날 때까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김재광 대표는 “본 사업이 반드시 성공적으로 잘 세워지길 바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김민규 대표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조인식을 통해 각 기관 대표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