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맨체스터 축제 6만여명 참여, 3천여명 예수영접
英 맨체스터 축제 6만여명 참여, 3천여명 예수영접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2.07.12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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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2명이 복음에 응답, '예수님 영접'/
메시지 트러스트’와 ‘루이스 팔라우 협회’ 주최/
가수 매트 레드먼과 레퍼 레크레 공연도/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지난 주말 6만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영국 북서부 지역 최대 기독교 선교축제인 ‘페스티벌 맨체스터’(Festival Manchester)에 참석했으며, 주최측은 3,472명이 복음에 응답했다고 보고했다.

맨체스터 위텐쇼(Wythenshawe) 공원에서 3일 동안 열리는 ‘맨체스터 페스티벌’은 수백 개의 지역 교회가 ‘메시지 트러스트’(Message Trust) 및 ‘루이스 팔라우 협회’(Luis Palau Association)와 협력하여 주최했다. 

6만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페스티벌 맨체스터’에 참석했다.    ©메시지 트러스트
6만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페스티벌 맨체스터’에 참석했다. ©메시지 트러스트

그보다 행사에 앞서 18개월 동안 '사회 활동 프로젝트'를 통해 신앙을 나누는 도시 봉사 활동이 있었다. ‘메시지 트러스트’에 따르면 이 '사회 활동 프로젝트'는 선교축제에서 복음에 대해 참가자들이 마음을 열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에 크게 기여했다.

6만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선교 축제 ‘페스티벌 맨체스터’에 참석하기 위해 위텐쇼Wythenshawe 공원을 찾았다. 이 선교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매트 레드먼(Matt Redman)과 레크레(Lecrae)의 재미있는 공연과 게임 존, 익스트림 스포츠 및 음악을 선보였다. 

한 축제 참석자는 자원 봉사자에게 "예수님에 대해 알려주세요. 그분을 알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주최측은 복음에 응답한 사람들을 지역 교회 및 추가 기독교 자원과 연결하게 된다. 

​‘맨체스터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 앤드류 팔라우.     ©메시지 트러스트​
​‘맨체스터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 앤드류 팔라우.      ©메시지 트러스트​

故 루이스 팔라우(Luis Palau)의 아들인 ‘루이스 팔라우 협회’(Luis Palau Association)의 앤드류 팔라우(Andrew Palau)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알게 된 성공적인 집회에 기뻐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Christian Today)가 보도했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교회가 연합하여 도를 섬기며 몸을 권면하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면 큰 일이 일어납니다. 그것이 바로 여기 맨체스터에서 본 것입니다.”

"저는 영국을 사랑하고 많은 친구들과 사역 파트너들과 함께 이 지역을 섬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도시 전체의 노력을 돕기 위해 ‘루이스 팔라우 협회’를 초청한 ‘메시지 트러스트’와 모든 지역 교회 파트너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선포된 말씀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을 보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앤디 호손(Andy Hawthorne)이 군중 속에 있는 한 무리의 젊은이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메시지 트러스트
​앤디 호손(Andy Hawthorne)이 군중 속에 있는 한 무리의 젊은이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메시지 트러스트

또한, ‘메시지 트러스트’(Message Trust)의 CEO이자 설립자인 앤디 호손(Andy Hawthorne)은 "이것은 한 세대에서 볼 수 없었던 규모의 선교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에만 6만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신들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들었고 3,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들이 들은 좋은 소식에 반응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페스티벌 맨체스터’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을 예수님께 소개하고 삶이 현재와 영원히 바뀌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는 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는 거대한 일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CBN News에 따르면 레퍼 레크레(Lecrae), 구브나 B(Guvna B), 왕국 합창단(Kingdom Choir) 및 매트 레드먼(Matt Redman)을 비롯한 여러 기독교 음악 아티스트가 축제에서 공연했다.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께 바친 사람들은 행사 주최자들이 지역 교회와 연결하고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독교 자원을 사용하도록 격려했다.

행사에 앞서 18개월 동안 사회 활동 프로젝트를 통해 신앙을 나누는 도시 봉사 활동이 있었다. ‘메시지 트러스트’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축제에서 복음에 대한 중요한 반응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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