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마피아 보스, 감옥에서 성경과 기도로 변화되다
전 마피아 보스, 감옥에서 성경과 기도로 변화되다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나관호 발행인
  • 승인 2022.07.01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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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하나님에게 의지한 전직 마피아 보스
29개월 7일 동안 24시간 작은 독방생활/
독방에서 주님과 가장 가까운 시간 보내/
비신자 대할 때, ‘온유함’의 중요성 강조/

【미국=뉴스제이】 전직 폭력조직 보스 출신 기독교 작가이자 연설가인 마이클 프란체스(Michael Franzese)는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담임하는 캘리포니아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 교회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옥과 영원한 저주에 대한 ‘건전한’ 두려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년 6월 26일 Greg 마이클 프란체스(Michael Franzese)는 그렉 로리 목사가 담임하는 캘리포니아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 교회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 영상 캡처

뉴욕 콜롬보(Colombo) 이탈리아계 미국인 마피아 범죄 가족의 2세였던 프란체스는 이전에 그는 법을 어기는 삶을 살았다.

그는 한때 ‘카포러짐’(Caporegime) 계급을 가졌는데, 카포러짐은 행동대장으로 조직의 일을 직접 처리하는 존재다. 그것은 그에게 ‘조직원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역할을 했다. 그의 아버지인 소니 프란체스(Sonny Franzese)와 함께 일하면서 그는 돈을 훔치고 다른 범죄 활동에 참여했다.

18차례에 걸쳐 체포된 후, 프란체스는 1994년에 석방되기 전까지 8년간 감옥에서 복역했다. 그가 감옥에 있는 동안, 한 교도관이 그에게 성경을 주었고, 그가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소식 복음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하베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에서 전 마피아 보스는 독방에 수감된 전 수감자로서 ‘지옥에 대한 건전한 두려움’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이야기했다.

“내가 감옥에 있었을 때 나는 29개월 7일 동안 24시간 작은 독방에서 보냈습니다. 나는 성경에 빠져들었습니다. 나는 매일 기도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에 주님과 가장 가까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뿐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나는 독방에서 지옥에 대한 건전한 두려움을 키웠습니다.”

프란체스는 “고백하고 회개하고 믿고 전도하라는 하나님의 부름을 인정하는 것이 '선하다'고 하지만, 그는 사랑스럽게 진실을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 영상 캡처

프란체스는 신자들이 지옥의 실체를 상상하도록 격려했다.

“여러분이 잠시 멈춰서서 여러분의 인생에서 마주친 가장 최악의 일을 생각해보고 그 최악의 일이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이것은 영원히 당신의 옆구리에 있는 당신의 끊임없는 가시입니다. 그리고 이제 지옥에 가보세요. 그것은 백만 배나 더 나쁘고, 결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지옥입니다”

“성경은 매우 서술적입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나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단지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거기에 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천국이 있고 지옥도 있습니다.”

그리고 프란체스는 “고백하고 회개하고 믿고 전도하라는 하나님의 부름을 인정하는 것이 '선하다'고 하지만, 그는 사랑스럽게 진실을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님은 직접적이셨지만 온화하게 소통하는 재주가 있으셨다. 오늘날, 우리 문화는 마치 불량배가 되는 것이 존경할 만한 특성인 것처럼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힘껏 말하는 남자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데 오히려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기를 온유한 자는 복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라고 하셨다”라며 ‘온유함’을 강조했다.

프란체스는 비신자들과 어려운 진실을 나눌 때 바로 그 ‘온유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간증을 나눌 때마다 저는 항상 뒷방에 가서 기도하며 말합니다. ‘주님! 올바른 말씀을 주십시오.' 내가 실질적이게 해주세요. 주님이 이 방에서 만지고 싶은 마음을 만질 수 있도록 저에게 이 메시지를 충분히 열정적으로 전달하게 해주세요.'"

프란체스는 설교를 마치면서 청중들에게 “너무 늦기 전에 그리스도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을 고려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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