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 복음통일 페스티벌 성료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음통일 페스티벌 성료
  • 배성하
  • 승인 2022.06.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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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복음통일 페스티벌’ 성료/
평화누리공원과 온라인 동시 개최/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6.25 전쟁을 기억하고 복음통일 준비를 선언하는 ‘2022 6.25 복음통일 페스티벌’이 지난 6월 25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된 ‘복음통일 페스티벌’ 현장.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유튜브 캡처

‘6.25 복음통일 페스티벌 위원회’(대회장 임현수 목사)와 ‘에스더기도운동본부’(대표 이용희 교수)가 주관한, 이날 페스티벌은 ‘불후의명곡’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턴콰이어의 찬양과, KBS·SBS·EBS·JTBC 등 다양한 방송사에 출연한 실력 있는 워십댄싱팀 ‘노아’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부모와 청년 자녀 모든 세대가 함께 ‘6.25 전쟁기념 복음통일 선포문’을 낭독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다시 6.25 전쟁을 반복하지 않도록 기억하십시오. 깨어나십시오. 선포하십시오. 북한 동포들이여! 다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우리가 당신들을 책임지겠습니다. 기다리십시오. 끝까지 살아남아 주십시오.”(6.25 한국전쟁기념 복음통일 선포문 中에서)

지성호 의원, 류영모 목사, 최재형 이원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유튜브 캡처   

탈북자를 대표해 지성호 의원이 격려사 전했고,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 힘)은 영상으로 축사를 했고, 3부 순서에서 류영모 목사도 격려사를 전했다. 

특히,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한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 힘)은 “지금 저 휴전선 너머 북한에는 수십 년간 절절한 심정으로 남한의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을 납북자, 국군포로, 이산가족,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고현철, 김원호, 함진우 여섯 분의 선교사들, 공산주의의 학정 아래 믿음을 지키고 있는 많은 형제자매들이 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오늘을 이겨낼 일용할 양식과 버텨낼 힘 주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용희 교수, 김용의 선교사, 임현수 목사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유튜브 캡처

이어 맥아더 사령부 예하의 조직 美 극동군사령부 ‘켈로(KLO)부대’(한국연락사무소)에 대한 영상을 소개했다. [참고로, ‘KLO’는 미국 극동사령부의 ‘첩보/게릴라 부대’다.]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와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그리고 대회장 임현수 목사(토론토큰빛교회 원로)는 메시지로 은혜를 더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된 ‘복음통일 페스티벌’ 현장.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유튜브 켑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된 ‘복음통일 페스티벌’ 현장.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유튜브 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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