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경찰 신현준, 아동학대 예방 목소리 높여
명예경찰 신현준, 아동학대 예방 목소리 높여
  • 배하진
  • 승인 2022.06.17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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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딸과 함께 참여/
MBC 예능 《낭만액숀 시골경찰》에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 #해시태그 달기도/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배우 신현준이 54세 나이에 얻은 늦둥이 딸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들은 이 땅의 미래입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신현준이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명예경찰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신현준 공식 인스타그램
신현준이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명예경찰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신현준 공식 인스타그램

신현준은 16일 경찰 정복과 근무복을 입은 자신과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명예경찰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범 아빠, 모범 가장, 모범 명예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현준은 또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달라. 아이들은 이 땅의 미래”라며 “아동학대는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 중 하나”라고도 덧붙였다.

배우 신현준은 지난 2017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낭만액숀 시골경찰》에서 신입 경찰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신현준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경찰로 생활하면서 그분들에게 너무나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경찰관님, 소방관님 자랑스럽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잠시나마 경찰로 생활하게 돼서 영광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2017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낭만액숀 시골경찰》에서 신입 경찰로 활약한 바 있다.    ⓒMBC 영상 캡처

한편, 배우 신현준 “어머니의 기도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신현준은 평소 어머니의 기도로 인해 신앙을 갖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신현준에게 성경말씀을 자주 말하고, 삶에 대해 신앙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현준은 “어머니의 기도 덕택에 사춘기도 없이 자라났다. 어머니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면서 기도하는 습관을 기르라고 조언했다”며, “어머니는 자기 전과 아침에 일어나서, 무릎꿇고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늘 가르치셨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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