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가수 정동원, '5월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어린이 가수 정동원, '5월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 배하진
  • 승인 2022.06.14 2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 위해/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13일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수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어린이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

환아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 정동원은 ‘선한스타’에서 팬들의 응원으로 총 1,800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하며 선한 영향력의 주인공으로 모범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부산, 광주, 서울에서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오는 18일과 19일 대구에서 콘서트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정동원 군의 환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소아암재단’(이사장 이동희 목사)이 설립되고, 2대 이사장이었던 한동숙 목사가 15억에 달하는 사비를 털어 휴먼 상태에 가까웠던 재단을 살리고 2004년 ‘한국소아암재단’으로 보건복지부에 재등록했다. 현재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