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켄드릭과 커크 캐머런, 'LIFEMARK' 예고편 공개
알렉스 켄드릭과 커크 캐머런, 'LIFEMARK' 예고편 공개
  • 에쉴리 나
  • 승인 2022.06.09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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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LIFEMARK》, 사랑과 용서 메시지 전해/
입양아, 친부모를 찾아가는 여정 그려/
"친가족, 진정한 사랑, 참된 용서" 가르쳐/
켄드릭과 캐머런, 모두 입양가족 만들어/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이시다”/

【미국=뉴스제이】 에쉴리 나 통신원 = 배우 커크 캐머런(Kirk Cameron)은 새로 공개된 첫 예고편에서 영화제작자 알렉스 켄드릭(Alex Kendrick)과 스티븐 켄드릭(Stephen Kendrick) 형제 감독의 새 영화 《LIFEMARK》는 "친가족, 진정한 사랑, 참된 용서"에 대한 것이라고 말한다.

9월 9일 개봉될 예정인 영화 《LIFEMARK》(라이프마크)는 2008년 《파이어프루프》에서 협력한 이후 카메론과 켄드릭 형제가 다시 재회해 만든 ‘생명의 신성함을 찬양’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커크 캐머런과 알렉스 켄드릭이 영화 세트장에서....    ⓒ알렉스 켄드릭 인스타그램

켄드릭은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첫 번째 영화라고 말한다. 《LIFEMARK》는 18세에 아이를 낳은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를 가질 수 없는 가족이 그 남자아이를 입양하게 된다. 그리고 훗날 자신의 친부모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각본을 쓴 제작자 스티븐 켄드릭 총괄 프로듀서는 "고아를 소중하게 여기고 돌보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심장과 함께 뛰기 시작할 때 너무나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아버지 없는 고아의 아버지이시고, 외로운 자를 가정에 있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은 가족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입양도 만드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자궁에서 우리를 형성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생명이 소중하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는 사람들을 방어하기 위해 우리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화제가 되는 것은 스티븐 켄드릭과 커크 카메론은 둘 다 아이들을 입양해 그들의 가족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캐머런은 특집기사에서 "이 영화는 친가족, 진정한 사랑, 참된 용서, 놀라운 화해, 새로운 시작"이라고 단언했다.

영화 제작자알 렉스 켄드릭은 이 영화가 액션, 재미, 유머로 가득 차 있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하나님은 우리의 정말 고통스럽고 힘든 상황에 발을 들여놓으시고 구원과 희망과 치유를 가져다주실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 가르쳐 주신다는 것을 알기를 원한다“고 고백했다.

복음주의 기독교인인 배우 커크 카메론(Kirk Cameron)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2년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에서 초청 연사로 발언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

인기 시트콤 "Growing Pains"에서의 역할로 유명한 복음주의 기독교인인 배우 커크 카메론(Kirk Cameron)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2년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에서 낙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연관성을 초청 연사로 발언한 바 있다.

카메론은 워싱턴 기념탑 앞 연설에서, ”하나님과 성경이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주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청중들이 진리를 옹호하도록 격려했다.

“미국을 세운 책인 성경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는 죽음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믿음의 가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생명을 사랑합니다. 우리의 희망은 백악관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의회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희망은 우리를 다스리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이 나라에서 만드는 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마음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있습니다.”

커크 카메론은 할리우드에서 청년 시절 시트콤 "Growing Pains" 세트에서 아내 첼시(Chelsea)를 처음 만났다. 카메론은 자신의 개종, 첼시와의 결혼, 그리고 여섯 자녀와의 축복 만남을 인식했다.

"나의 삶의 문제는 나에게 매우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나의 아내는 입양아입니다. 첼시는 존재하지 않는, 한 의사와의 약속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우리의 네 자녀도 입양되었습니다. 내 아내 첼시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첼시가 낳은 두 자녀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 ‘생명을 위한 행진’에서 행진하고 있는 당신과 같은 사랑스럽고 자비롭고 용감한 사람들의 결과로 여섯 자녀와 아내가 여기 있게 된 것입니다.”

캐머런은 ‘왜 입양과 생명의 신성함에 대한 주제가 그에게 그렇게 중요한지’를 관객들과 공유했다. 또한 생명을 위한 행진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의 권위가 아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의 권위에 안주하도록 격려했다.

캐머런은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누군가가 제게 너무나 고무적인 의미 가득한 실화를 담은 짧은 다큐멘터리를 보내와서 장편 영화로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저는 모든 삶의 가치와 그 모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고 또한 입양이라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삶이 어떻게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알렉스 켄드릭 또한 실화를 담은 짧은 다큐멘터리에 대해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우리는 보통 우리만의 영화를 쓰지만, 우리가 이 다큐멘터리를 보았을 때 매우 강력했고 오늘날의 문화에 매우 시의적절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쏠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 주님이 그것을 하기 위해 문을 열고 계신다는 것이 매우 명백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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