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낸시 레이건 전 영부인 추모우표 공개
美 낸시 레이건 전 영부인 추모우표 공개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2.06.08 0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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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레이건 포에버’(Nancy Reagan Forever)/ 
‘은혜’로 미국 국민에게 봉사한 사람”/

【미국=뉴스제이】 미국 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의 영부인 낸시 레이건(Nancy Reagan) 여사를 기리기 위한 새로운 우표가 지난 6일(현지시간) 공개됐다.

퍼스트레이디 질 바이든, 낸시 레이건의 조카 앤 피터슨,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단 및 연구소 이사회 의장인 프레드 라이언, 미국 우정청 우체국장 루이스 드조이가 낸시 레이건 우표를 공개하고 있다.        ⓒABC뉴스 캡처
퍼스트레이디 질 바이든, 낸시 레이건의 조카 앤 피터슨,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단 및 연구소 이사회 의장인 프레드 라이언, 미국 우정청 우체국장 루이스 드조이가 낸시 레이건 우표를 공개하고 있다. ⓒABC뉴스 캡처

퍼스트레이디 질 바이든(Jill Biden) 여사는 백악관에서 ‘낸시 레이건 포에버’(Nancy Reagan Forever) 우표를 공개하며 “전임자를 ‘은혜’로 미국 국민에게 봉사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은 낸시 레이건 여사에 대해 "그녀는 영부인의 역할이 내재된 함정과 면밀한 조사를 수반한다는 것을 이해했지만, 그 모든 것에서 인간미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한, "낸시 여사는 이 역할의 가능성을 알고 있었다."고 치켜 세웠다.

질 바이든 여사가 2022년 6월 6일 워싱턴 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낸시 레이건 우표 공개 행사에서 낸시 레이건의 조카 앤 피터슨을 껴안고 있다.     ⓒABC뉴스 캡처

낸시 레이건 여사는 1981년부터 1989년까지 영부인으로 일했으며 주로 미국의 40대 대통령인 남편에 대한 충성심으로 유명했다. 낸시 여사는 1981년 레이건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이후 그를 더욱 보호하게 되었고, 2004년 레이건 대통령이 사망할 때까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을 때까지 남편의 간병인으로 남아있었다.

낸시 레이건 여사는 2016년, 94세로 별세했다. 당시 부통령이었던 조 바이든과 질 바이든은 그녀의 사망 후 성명에서 레이건이 "은총, 용기, 그리고 충성을 정의했다"고 말했다.

남편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함께      ⓒABC뉴스 캡처

"그녀는 마약으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강한 목소리를 냈고, 암 생존자 동료, 총기 폭력으로 고통받는 지역 사회, 알츠하이머 병의 외로운 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손을 뻗었습니다. 그는 그녀가 우리 나라를 위해 봉사하면서 목소리를 낸 사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우표를 통해 우리는 그녀가 그런 변화를 만들었다고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낸시 여사는 미국 우표에 그려진 다섯 명의 다른 대통령 부인인 마사 워싱턴, 애비게일 애덤스, 돌리 매디슨, 엘리너 루즈벨트, 레이디 버드 존슨과 함께 했다. 

낸시 레이건 여사의 조카딸 앤 피터슨(Anne Peterson)은 행사에서 이모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모는 남편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강했습니다. 백악관을 미국인들과 그녀의 남편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가정으로 만드는 것이 그녀에게 우선순위였습니다.“

비서실장이었던 프레드 라이언( (Fred Ryan)은 이 우표가 미국 화가 애런 시클러(Aaron Shikler)가 그린 낸시 여사가 "가장 좋아하는 초상화"를 기반으로 했다고 말했다.

미국 우정청에 따르면 우표 봉헌식은 7월 6일 캘리포니아에 있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과 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 행사는 낸시 여사의 ‘탄생 10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함께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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