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성미, “아이들 위해, 성경 66권 녹음”
방송인 이성미, “아이들 위해, 성경 66권 녹음”
  • 배성하
  • 승인 2022.05.28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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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은광교회 '온all가족축제'에서 간증/
40일 새벽기도 후, 기적이 일어났다/
내가 바뀌니, 아들이 바뀌기 시작/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방송인 이성미 집사가 지난 22일 이천은광교회(김상기 목사) '5월 온all가족축제’ 간증 집회에서 자신의 인생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이성미 집사는 “다윗이 언약궤를 들고 갈 때 기뻐 춤췄던 것처럼 너도 마음껏 나를 자랑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제 인생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을 마음껏 자랑하러 나왔다. 어느 날 보니 64살이 되었는데 한 발짝 한 발짝 예수님 곁으로 다가가는 발걸음이니 얼마나 유쾌하고 경쾌한지 모른다. 천국 소망이 있으니 죽음이 두렵지 않다. 인생의 마무리가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의 인생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살다가 어느 날 눈 감았을 때 ‘이성미’ 그러면 ‘예수님의 향기가 났던 사람’이라고 떠올리는 소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방송인 이성미 집사        ©이천은광교회 영상 캡처
방송인 이성미 집사          ©이천은광교회 영상 캡처

이성미 집사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어머니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세다 만 이사 횟수만 47번일 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이 집사는 “늘 내 팔자가 왜 이런가 생각했다. 남들과 다르게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늘 외로웠다. 그런 저를 측은하게 생각하셨던 아버지가 저에게 해주신 일은 엄마를 바꿔주시는 일이었다. 저는 엄마가 넷이다.”라며 어리시절을 회상했다, 

스무 살에 방송국에 데뷔해서 신나고 재밌게 살던 이성미 집사가 하나님을 만난 건 서른 살에 큰 사건을 겪으면서였다. 

[이성미 집사의 간증요약]  유언준비, 성경 66권 아이들 위해 녹음

“참 많이 힘들었어요. 내가 예수님을 못 만났으니, 사람을 붙들고 계속 억울하고 분하고 원통했지요. 사람들은 앞에선 ‘네 말이 맞다’고 하고 뒤통수를 쳤고, 그럴수록 내 편을 찾으려고 사람들을 더 쫓아다녔는데, 점점 사람들이 제 말을 안 믿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억울함을 죽음으로 풀기로 했습니다. 

기적같이 살아났지만, 오갈 데도 없고 힘들어진 상태에서 절망가운데 있을 때, 새엄마의 권유로 새벽기도를 나가게 됐습니다. 기도할 줄도, 찬양할 줄도 몰라서 교회 맨 끝자리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앉아 ‘하나님 저 왔어요’가 첫 기도였어요. 둘째 날도 가서 ‘하나님 저 또 왔어요’라고 기도했지요.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그렇게 40일 새벽기도를 처음 했는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억울하다던 문제가 41일째 되던 날 풀렸어요. 그때 알았습니다. 억울하고 분하다고 말할 때 사람들은 내 얘기를 듣는 것 같았지만 아무도 내 얘기를 듣지 않았는데, 아무것도 듣지 않는 것 같았던 하나님이 내 얘기를 듣고 계셨습니다.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계셨어요. 

그런데 예배 시간을 철저하게 지키고, 십일조를 완벽하게 하고 모든 걸 잘 하니까 온통 내 잣대로 남을 재는 종교인으로 변해갔어요. 그렇게 종교인으로 살면서 하나님 앞에 했던 기도는 아버지에 대한 기도였습니다. ‘백혈병 판정을 받은 아버지와 전원주택에서 함께 살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셨는데, 문제는 이사 가서 불과 몇 달을 못 사시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고, ‘이렇게 슬픈데 어떻게 남을 웃기냐’고 시름에 잠겨 있을 때 초등학교 6학년이던 아들이 유학을 가겠다고 했습니다. 아스팔트에서 자란 아이는 ‘오기’로 크고 흙에서 자란 아이는 ‘용기로 자란다는 얘기를 붙들고 자연환경이 좋은 캐나다 벤쿠버로 이민을 가게 됐습니다.

욕쟁이 엄마가 되다 
그런데 캐나다에 살면서 ‘욕 잘하는 엄마’로 변했습니다. 저는 욕을 정말 잘하는 엄마였어요. 내 안에 화가 있었기 때문에 아들에게 거침없이 욕을 했는데, 그렇게 악다구니를 하는 저에게 아들은 ‘교회 집사라는 사람이 안에서 이러는 거 아무도 모른다고 창피하다’고 했습니다. 그 말이 내 가슴을 내리쳤습니다. 

방으로 올라와 하나님께 이런 저런 고백을 했지만 저는 변하지 않았어요. 새벽기도를 열심히 다니면서 아침마다 단에 올라가서 아들을 바꿔달라고만 울부짖었습니다. 기도했지만 안 바뀐 아들을 보며 욕설을 하는 게 반복되자, 점점 욕이 심해지고 아들은 점점 삐딱해졌습니다.

그날도 새벽기도를 갔다가 집에 왔는데, ‘아이가 학교를 안 나오고 있다’고 학교측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밥 먹고 학교에 가라고 욕을 했어요. 밥을 먹으러 식탁으로 온 아들에게 욕을 했더니, 하나님께서 저에게 ‘네 아들! 네가 말한대로 만들어줄까!’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말씀을 듣는 순간 너무 두려웠습니다. 아들이 갈기 찢어져서 피 흘려 죽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이성미(왼쪽)와 아들. 이성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이성미(왼쪽)와 아들. 이성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내가 바뀌니, 아들이 바뀌기 시작했다
방문을 걸어 잠그고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렇게 아들한테 많은 욕을 하면서 아들이 그렇게 될까봐 두려워한 적이 없다고, 다시는 욕하지 않겠다고 그동안 참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잘못했으니 용서해 달라고 철저하게 회개하고 났더니 내 입에서 욕이 떠났습니다.

방문을 걸어 잠그고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렇게 아들한테 많은 욕을 하면서 아들이 그렇게 될까봐 두려워한 적이 없다고, 다시는 욕하지 않겠다고 그동안 참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잘못했으니 용서해 달라고 철저하게 회개하고 났더니 내 입에서 욕이 떠났습니다.

제가 욕을 하지 않자 아들이 조심스럽게 ‘엄마가 왜 욕을 안 하는지’ 물었어요. 저는 그날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나눴습니다. 아들은 ‘왜 하나님은 17년 동안 가만히 계시다가 그날 얘기하셨냐’고 물었어요. 저는 ‘성경에 귀 있는 자가 듣는다 했는데 엄마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이제 알았다. 귀가 있다는 건 마음이 열려야 하는데, 엄마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열어놓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우리 집이 변하기 시작했고, 공부를 안 하던 아들이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때 알았습니다. 아침마다 아들을 바꿔 달라고 기도했는데, 내가 바뀌니까 아들이 바뀌기 시작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아들을 끌어안고 기도하다 
그럴 즈음에 아들한테 큰 사건이 생겼어요.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와 싸움을 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차에 타서 시동을 걸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하나님은 저에게 ‘율법만 가르친 바리새인’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저는 철저하게 율법을 가르치며 아이를 난도질했고, 하나님의 아이가 아닌 이성미의 아이로 키우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아이한테 생긴 일은 저 때문이니 저를 먼저 책망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학교에 도착해 하얗게 질린 아들의 얼굴을 보면서 내가 저 아이를 망가뜨렸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다음날 아들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서 밥을 맛있게 차려놓고 아들을 불렀는데, 아들이 밥을 못 먹고 있었어요. 아들은 ‘이 집에서 먹는 마지막 밥’이라고 생각한 거예요. 제 성격이 워낙 불같아서 아이들이 잘못하면 내쫓고, 소리를 지르고, 문을 잠그고, 안 열어주는 엄마였습니다. 

아들을 방으로 불러 이번에 생긴 일은 엄마 때문이라고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아들은 엄마의 아들로 살면서 힘들었다고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엄마는 칭찬과 격려도 없이, 일일이 지적만 했다’는 말에 할 말이 없었어요. 그렇게 둘이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사랑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아들을 망가뜨렸다고 정말 사랑하겠다고 기도했습니다. 

그 다음날 아들은 엄마 같이 욕 잘하는 사람이 변한 걸 보면 하나님은 살아서 역사하시는 분이라면서 새벽기도를 따라 나섰어요. 둘이 찬양하고 기도하니 너무 좋았어요. 그동안 내가 욕심을 부렸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손에 맡긴 아들
그런데 아이가 대학에 들어갈 무렵에 ‘최진실 자살 사건’이 있었어요. ‘두렵고 무섭다’는 후배들의 연락을 받고 같이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한국 땅으로 돌아가라’는 느헤미야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한국에 가려는데, 큰아이가 고민이 됐어요. 금요 철야에서 하나님께 ‘아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고백하는데, 하나님께서 갑자기 저에게 ‘그 잡은 손 나에게 주지 않겠냐’고 하셨습니다.

믿음이 없어서 그 손을 놓지 못하고 아들 손을 더 꽉 붙들고, ‘이제 아이를 좀 사랑하는데 이 손을 붙들고 가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다시한번 그 잡은 손을 달라고 하셨어요. 나는 이 손 하나도 못 놓는 데 아브라함은 어떻게 이삭을 바쳤냐며 울었습니다. 아들에게 ‘하나님이 이제 엄마가 손 안 잡고 하나님이 손 잡기를 원하신다’고 하자 아들은 그래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아들을 캐나다에 홀로 놓았지만, 하나님께 맡기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말씀 보면서 기도하는 게 훈련
한국에 와 보니까 하나님께서 왜 한국에 보내셨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엄마들이 교회에 와서 기도하는 걸 보면 다 똑같습니다. ‘왜 하나님이 주신 아이들을 내 뜻에 맞게 키우려고 애쓰는가’, ‘우리의 기도 목적이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다른 종교에서 목적을 갖고 비는 것을 예수님 앞에 와서 하는 것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아이를 주셨을 때는 그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보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내 뜻만 맞춰서 이뤄지면 그게 응답이라고 하는 정말 잘못된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 하나님께 이끌려 갔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 믿고 사는 건 애 쓰는 것입니다. 예수님 발뒤꿈치라도 따라가려고 애쓰고, 힘쓰고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따가라 수 없습니다. 그 발자취를 따라가려고 우리가 지금 예배자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아이들 공부하는 시간에 엄마도 말씀 보면서 기도하는 게 훈련입니다. 

그리고 내게 있는 것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는 온통 남들이 잘 되는 것만 보고, 또 ‘모든 걸 달라고만 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하면서 사는 것 아닌가 돌아봐야 합니다.

갖고 갈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제가 이렇게 변한 지 얼마 안 됐어요. 7년 전 한 프로그램에서 유방암 초기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무 말도 안 들리고 하나님께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요’라고 푸념하며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나왔습니다. 

수술 전날 밤 가족이 저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그래도 제가 여기서 믿음의 선배인데 멋있게 기도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지요. 제 차례가 왔는데 ‘하나님 살고 싶습니다’ 그말 밖에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우니까 가족들이 저를 안아줬어요. 다음날 검사를 하고 수술실 앞에 가니 거기서부터는 환자 혼자 가야 한다고 했다. 그때 저는 ‘하나님 제 손 붙들고 가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수술 후에 방사선 치료를 하면서도 배운 것이 너무 많습니다. 병원에 있으면 병원 옷을 입어야 하고, 먹고 싶은 게 있어도 병원 밥을 먹어야 하고, 집이 있는데도 병원에서처럼 지내야 했습니다. ‘갖고 갈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게 됐지요. 

병원에서 어떤 암 환자는 매일 밤 9시에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한 친구가 있었어요. ‘저한테 내일이 없을까 봐요, 오늘이 마지막일까 봐요’라고 하는 그 친구의 말이 내 가슴을 울렸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건, 진리를 따라가는 것
우리들은 건강하니까 당연히 내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내일’은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있는 것이잖아요. 선물입니다. 우리는 오늘을 살면서 나에게 없는 것을 그저 달라고 하지만 하나님이 그걸 주시고 오늘 밤에 데려가시면 그 주신 것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나에게 없는 것을 불평불만 하면서 감사한 줄 모르고, 하나님께 그저 억울하고 분할 일만 토해냅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다른 종교와 다른 것이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른 채 그냥 다른 데서 빌었던 것들을 예수님께로 나와서 비는 것 밖에는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건 종교가 아니라 진리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우리가 변해야 합니다.

성경 통독을 ‘몇 번 했는가’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내 골수를 쪼개고 뼈를 쪼개는 말씀을 내가 먹고 ‘하나님께 살아내겠다’고 애써야 합니다. 우리가 돈의 십일조는 드리면서 하루의 십일조, 시간의 십일조는 드리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얼마나 하나님과 오래 만나고 있는지, 하나님께 내 모든 것을 고백하고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 따르려고 애쓰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말씀 한 구절을 읽더라도 제대로 잘 읽고 씹어서, 말씀대로 살아내겠다고 몸부림 치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유언준비, 성경 66권 아이들 위해 녹음
제가 아이들에게 유일하게 시킨 과외가 ‘성경공부’입니다. 아이들을 말씀으로 키우고 싶다면, 말씀 한 구절이라도 읽어주거나 가정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주일날 예배 한 번으로 아이들이 말씀으로 클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내가 실력이 없으면 누구라도 모셔다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안 하면서 아이들 위해서 기도만하면 안 됩니다. 기도도 하지만 아이들을 말씀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 되면 엄마가 말씀 한 구절이라도 읽어줘야 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이미 유언을 준비했습니다. 성경 66권을 아이들을 위해서 녹음했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물려 줄 게 아무것도 없는데, 제가 눈감았을 때 아이들이 엄마 목소리가 듣고 싶다면 성경 통독 목소리를 남겨주고 싶었어요. 제가 매일 하는 일은 아이들한테 제 목소리로 잠언 1장부터 31장까지 매일 말씀을 읽어서 보내고 기도한 것을 보내는 게 제 몫입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바라는 게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 아이들을 키워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처럼
저는 하나님께 구레네 사람 시몬이 되고 싶다고 기도합니다. 제자들은 다 도망갔고 주위에서 다 조롱할 때 얼떨결에건, 떠밀려서건, 예수님의 피 흘린 십자가를 대신 짊어졌던 구레네 사람 시몬. 저도 누군가가 예수님을 조롱할 때 예수님을 대신해서 이 십자가를 지고 싶다고 기도합니다. 

‘왜 예수님을 믿는데도 고난 투성이냐’고 생각하는 분들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제 그 고난이 축복이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고난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이 그 고난을 통해서 나에게 하실 말씀이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말씀을 따라서 우리가 마지막 눈 감는 날까지 당당하게 예수님을 증언하는 증인이 되길 바랍니다.

이 천지 우주 만물을 지으신 분이 내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이 내 아버지이기 때문에 저는 이 세상에서 가진 게 제일 많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그런 아버지가 내 아버지라는 자신감을 갖고 당당해지길 바랍니다. 특히, 돈 있는 사람 앞에서 비굴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겐 더 큰 예수님이 있습니다. 그 좋으신 하나님을 내 일평생에 내 입술로 고백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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