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코로나 제로 캠퍼스된다 ... 레시피㈜, 손소독제 5억 9천만원 상당 기부
중앙대, 코로나 제로 캠퍼스된다 ... 레시피㈜, 손소독제 5억 9천만원 상당 기부
  • 배성하
  • 승인 2022.05.25 0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시피㈜, 손소독제 5억 9천만원 상당 기부/
중앙대병원과 중앙대광명병원에 전달/
서울캠퍼스와 안성캠퍼스 대면수업 대비/
중앙대, ‘코로나 제로, 청정대학’ 바라본다/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기업체 '레시피㈜'(대표 이윤식)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에 시가 5억 9천만 원에 해당하는 ‘손소독제’를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레시피㈜가 기부한 손소독제는 현재 판매 중인 ‘레시피 핸드겔 에스다’ 500ml 10만 개와 60ml 10만 개 등 총 20만 개에 달한다.      ⓒ중앙대

'레시피㈜'가 기부한 손소독제는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레시피 핸드겔 에스다’ 500ml 10만 개와 60ml 10만 개 등 총 20만 개에 달한다.  

레시피㈜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과 발전 중인 중앙대학교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앙대는 2학기 전면 대면수업을 대비해, 기부 받은 손소독제를 학생들과 교직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코로나 제로, 청정대학’을 바라본다.       ⓒ중앙대<br>
중앙대는 2학기 전면 대면수업을 대비해, 기부 받은 손소독제를 학생들과 교직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코로나 제로, 청정대학’을 바라본다.       ⓒ중앙대

중앙대학교는 기부받은 손소독제 가운데 총 12만개를 중앙대병원과 중앙대광명병원으로 전달했다. 해당 손소독제는 의료진과 환자, 병원 방문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그리고 나머지 손소독제 가운데 6만 개는 서울캠퍼스, 2만 개는 안성캠퍼스에 각각 전달됐다. 중앙대는 2학기 전면 대면수업을 대비해, 기부 받은 손소독제를 학생들과 교직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코로나 제로, 청정대학’을 바라본다. 

중앙대학교병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중앙대

한편, 중앙대학교병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보면 후회할 기사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