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유퀴즈 출연 다시보기
윤석열 당선인, 유퀴즈 출연 다시보기
  • 배성하
  • 승인 2022.04.21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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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이 목사였다”/
"가장 많은 반려동물 키우는 대통령"/
“대통령은 고독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대구 서문시장에서 칼국수 점심을/
퀴즈에는 “모르겠습니다”고 답해 웃음 줘/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인이 유재석이 진행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원래 꿈이 검사였느냐”는 질문에 “검사라는 게 뭔지 몰랐다. 어릴 때 다니던 초등학교가 미션스쿨이어서, 장래 희망이 목사였다”고 말했고, “법 공부할 때도 검사라는 직업이 뭘 하는지 정확히 몰랐다. 적성에 맞는지 안 맞는지도 모르고, 처음에 갔더니 일이 엄청 많았다”고 회상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은 고독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트루먼 대통령 책상에 ‘모든 책임이 여기서 끝난다(The buck stops here)’는 팻말이 쓰여 있다. 국민의 기대도 한 몸에 받고, 또 비판과 비난도 한 몸에 받는다. 열심히 하고, 거기에 따른 책임과 평가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유재석은 “윤석열 당선인의 타이틀이 많다”며 “‘최초의 60년대생 대통령’, ‘최초의 검사 출신 대통령’, ‘가장 많은 반려동물(반려견4, 반려묘3)을 키우는 대통령’, ‘90kg 이상으로 가장 많은 몸무게가 나가는 대통령’”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에피소드는 국민생활을 살피러 나간 날, 대구 서문시장에서는 칼국수를 점심으로 먹고 오후에 김밥과 우동으로 한끼를 더 먹어  그날은 네끼를 먹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의 서민적인 먹을거리에 시청자들이 동감했다.  
  
퀴즈에는 “모르겠습니다”고 답했고, 병아리인형을 선물로 받고 강아지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의 인사에 답하는 윤석열 당선인    ⓒtvN 캡처 
   유퀴즈 출연 계기는 참모진의 권유      ⓒtvN 캡처
   유퀴즈 출연 계기는 참모진의 권유      ⓒtvN 캡처
"윤석열 입니다"라고 말하고 웃고 있다.     ⓒtvN 캡처
다녀서 장래 희망이 목사였다고 밝혔다.     ⓒtvN 캡처
법공부하면서도 검사 뭔지 잘 몰랐다고 말했다.      ⓒtvN 캡처
함격 후, 변호사가 되려고 했다고 밝혔다.       ⓒtvN 캡처
3-5년만 하면 된다고 해서 검사의 길로 들어섰다.       ⓒtvN 캡처
검사 임용 받은 후 출근해보니, 책상에 서류가 키만큼 쌓여 있었다고..... ⓒtvN 캡처
검사 입용 초기, 밥총무를 했다       ⓒtvN 캡처
“대통령은 고독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tvN 캡처
서문시장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먹었다.     ⓒtvN 캡처
대통령 윤석열 당선인은 서민을 이해하는 서민적 마음을 가졌다.      ⓒtvN 캡처
점심 후 오후에 국수와 김밥으로 '점저'를 먹어, 그날은 네끼를 먹었다고......    ⓒtvN 캡처
대통령 취이 후 얻을 별칭들    ⓒtvN 캡처
대통령 취임 후, 얻을 별칭들    ⓒtvN 캡처
퀴즈, 역참과 역참 사이를 뭐라고 하나?      ⓒtvN 캡처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tvN 캡처
선물로 병아리 인형 가방을 받고 강아지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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