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긴묵상] 십자가를 소중히 여김
[짧은글 긴묵상] 십자가를 소중히 여김
  • 빌 켄트 목사
  • 승인 2022.04.21 0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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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한국교회의 깃발 ‘뉴스제이’는 미국의 ‘Sports Spectrum’에서 제공하는 ‘매일묵상’을 공유합니다. '짧은글 긴묵상’의 영성이 독자들의 삶을 바꾸는 능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편집자註]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사진=셔터스톡 제공)
(사진=셔터스톡 제공)

팀은 건물과 같습니다. 각 구성원은 유대가 견고하고 오래 지속되는지, 아니면 기초가 무너지는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말과 격려의 말, 도움이 되는 행동으로 더 가까워집니다. 그에 반해 우리는 부정적인 말과 무심한 말, 부주의한 행동으로 서로를 갈라서게 합니다. 우리가 팀원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면, 그들의 말을 듣지 않고 무시합니다. 그 또는 그녀는 아마도 떠나고 싶어할 것이고 우리는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햇빛, 비, 초목, 동물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줍니다. 갈보리에서의 그리스도의 희생은 가장 위대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우리는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결코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때로 스티로폼 컵처럼 희미합니다. 만일 우리가 십자가를 정확하게 조사한다면, 우리는 고통스러워합니다. 왜냐하면 그 나무 기둥에 예수님을 못 박은 것은 우리의 죄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그분을 기쁘시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써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무제한 신용카드처럼 사용하면 하나님을 당연하게 여기고 불신자처럼 행동합니다. 주님의 자비를 감사하고 날마다 예수님을 위해 사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갈라디아서 5:13-14).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면서 옛 생활 방식에서 등을 돌렸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를 돌이켜서 더 높은 표준에 따라 살도록 도우셨습니다. 바울은 천국에 점점 더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그리스도를 위해 살았고, 마귀를 대적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따르는 일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립보서 3:13-14).

--- 빌 켄트(Bill Kent) 목사(실바니아 메모리얼침례교회: Sylvania Memorial Baptis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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