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예장 통합 총회장을 지낸 김창인 목사(광성교회 원로)가 12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유족으로는 김태섭 교수(장신대) 등 1남 2녀가 있다.

故 김창인 목사는 1966년 광성교회 강도사 부임한 후. 38년간 하나님 나라와 광성교회를 위하여 온 마음과 온 몸을 다바쳐 헌신했다.

특별히 학원선교에 뜻이 있어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영신학원을 설립하여 운영했고 2004년 3월, 교육부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별세한 김창인 목사는 2003년 12월 21일 광성교회 원로목사 및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공로목사, 동남노회 공로목사로 추대됐다.

김 목사는 서울동남노회장과 총회 총무대행, 한국기독공보 이사장, 총회 훈련원 원장, 학교법인 영신학원 이사장, 부산장신대 총장, 부산장신대 명예총장, 제78회 총회장 등을 역임했다.

장례식장은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실이며, 장례예식은 오는 16일 광성교회에서 총회장(葬)으로 발인 후,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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