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칼럼] 은혜 받은 자의 행동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안에 거하시매......“
[선교칼럼] 은혜 받은 자의 행동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안에 거하시매......“
  • 나정희 선교사
  • 승인 2022.02.23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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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묵상 중에 한줄의 말씀이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안에 거하시매......“

예수님이 육신이 되어서 나의 안에 거하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맘속에 거처를 만들어 놓으셨으니 예수님이 주인이 되셨습니다.

“순종하자. 복음 전하자. 섬김을 잘하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    ⓒ나정희     

나 같은 죄인의 마음에 거룩하신 예수님이 들어오셨다는 것은, 마치 내가 침대에서 잠을 자다가 더러운 똥이 있는 방안에서 잠을 자는 데, 그 똥을 치워주시고 나를 씻어주시기 위해 오신 것과 비슷합니다.

하늘영광을 버리고 더럽고 추한 나의 마음속에 오셨다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래서 더 결심을 합니다.

“순종하자. 복음 전하자. 섬김을 잘하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

복음을 전하다 보면 재미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마사이족 아주머니들과 복음을 나누며 이야기하다 보니 서로를 너무 잘아는것 같아서  남편에 대하여 물어보니 남편이 한명이라고 합니다. 마사이들은 부인을 여럿 거느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이런 현상을 봅니다.

돌 하나로 새를 두마리 잡는다는 일석이조라는 말이 있는데 이런 경우도 해당될까요? ^^

나정희 선교사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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