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나님의성회 전 총회장 조지 우드 목사 별세 ... “향년 80세, 천국가기 직전 가족들과 함께 해”
美 하나님의성회 전 총회장 조지 우드 목사 별세 ... “향년 80세, 천국가기 직전 가족들과 함께 해”
  • 나관호 발행인
  • 승인 2022.01.17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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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사람'(a man of the Word)으로 불려.../
10년간 미국 하나님의 교단의 총회장 맡아/

【뉴스제이】 미국 하나님의성회(AG) 전 총회장이며 에반젤대학교(Evangel University)의 임시 총장 조지 우드(George O. Wood) 목사가 13일(이하 현지시간) 8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우드 목사는 2021년 8월 30일 식도암 4기 진단을 받고 화학요법과 임상약물 시험 치료를 받았으나 치명적 부작용을 겪으며 치료를 중단했다.

AG는 우드 목사가 이번 주에 논코비드(Non-Covid) 폐렴에 걸린 후 상태가 악화됐다고 전했다. 우드 목사는 천국가기 직전 가족들과 함께했다고 한다.

우드 목사는 2017년 75세의 나이로 사임하기 전까지 10년간 미국 하나님의 교단의 총회장을 맡아 왔다. 그의 재임 기간 美 하나님의 성회 교단은 꾸준히 성장해 10년 만에 286만 여명에서 324만여명에 이르렀다. 미국 AG 교회의 수는 2007년 12,362개에서 13,023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7년부터 2017년까지 300만 회원의 미국 하나님의 성회를 이끌기 전에 우드 목사는 1993년부터 교단의 총무를 역임했다. 전 세계적으로 하나님의 성회(World Assembly of God)는 6,75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후임 더그 클레이(Doug E. Clay) 목사는 우드 목사를 ‘말씀의 사람’(a man of the Word)으로 불렀고, 우드 목사는 "다양한 교파의 지도자들에게서 존경받는 오순절 교단의 목회자였다."말했다.

클레이 목사는 “그는 뛰어난 지성을 지녔지만, 그것에 의존하지 않고 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랐다”면서 “특히 젊은 청년들, 여성들, 소수 민족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기회의) 문을 열어 주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었다”며 고인을 회상했다.

이어 “그가 내린 각각의 결정은 항상 성경을 통해 다뤄졌으며, 내가 더욱 성경을 충만하게 사랑할 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성경의 명료함으로 문화적인 이슈들을 다룰 수 있는 독특한 시각을 열어 주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에반젤 대학교(Evangel University) 총장 마이크 레이크스(Mike Rakes) 박사는 “조지 우드 박사의 영적 은혜와 예리한 지성은 에반젤 대학교 가족과 전 세계 하나님의 성회를 진심으로 섬김으로써 우리 주님을 구별되게 했다. 그의 부재는 캠퍼스에서 크게 느껴질 것이며 우리는 이곳에 대한 그의 사랑에 의해 영원히 변화될 것이다.”라며 감격했다,

이어서 “개인적으로 우드 박사의 사역은 목회 초기에 저에게 계속 성장하고 교육을 추구하도록 도전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하나님께서 에반젤 대학교와 졸업생들을 통해 하신 일과 앞으로 하실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놀라운 순간들을 나누었다. 그의 우정과 전문적인 격려가 벌써 그리워요.”라고 천국 간 우드 박사를 그리워했다.

아내 쥬얼(Jewel)과 함께한 우드 목사

우드 목사의 유족으로는 아내 쥬얼(Jewel)과 두 자녀 아들 조지 폴(George Paul)과 딸 에반젤린(Evangeline)이 있다.

한편, 스프링필드(Springfield) 시장 켄 매클루어(Ken McClure)도 우드 목사의 별세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조지 우드 박사는 뛰어난 리더이자 여러 인종의 사람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 주고,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성회를 국가의 인구 통계를 반영하는 더 다양한 인종들을 도운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며 그 덕분에 스프링필드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그의 모교인 에반젤 대학교의 임시 총장으로서 가장 최근에 그의 봉사에 감사드린다.” 

 

나관호 목사 (뉴스제이 발행인 및 대표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 칼럼니스트 / 치매가족 멘토 / 기윤실 선정 ‘한국 200대 강사’ /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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