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주제로.../
정부 방역 지침에 맞춰, 전면 온라인 진행 결정/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DCF 제자선교회(이사장 강보형 목사/ 대표간사 강수환) 2022년 온라인 겨울수련회가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다시 제자양육) 주제로, 오는 14(금)과 15일(토) 온라인 줌(Zoom)으로 개최된다.
선교회 공동체 가족들이 모이는 대면 수련회 기획됐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부 방역 지침에 맞춰, 전면 온라인 진행을 결정했다.
14일, 최진오 형제(아주대병원 외상센터 팀장, 가락고 기독교반 YDCF 6기)의 '양육 간증'과 DCF 이사장 강보형 목사(울산 행복한교회 담임)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이틀 동안 열리는 수련회는 김혜란 선교사(아시아 I 국, 잠실여고 기독교반 YDCF 5기)의 ‘선교보고’와 박동열 서울대 교수(DCF 이사, 서울대 대학교회 담임)의 사회로 ‘영역별 제자양육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내동감리교회 담임 천성환 목사(DCF 이사)와 DCF 파송 선교사인 최재명 선교사(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인천대 김정우 교수의 ‘양육간증’과 미국 DCF 대표 강용중 간사(PNP Engineering 대표)의 ‘제자양육의 실제’ 강의와 기도회가 이어진 후, 강수환 대표간사 인도로 총회와 조별모임으로 첫날 수련회가 마무리 된다.
15일 일정은 조별모임 Q.T를 시작으로 더크로스교회 박호종 목사(기도의 집)의 ‘제자양육과 기도’ 주제의 전체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 일정은 최소영 목사(평창 DCF 간사)의 사회로 ‘제자의 삶’ 특강이 어어진다. 특강은 전 충남대 교수인 오정수 교수(DCF 이사)의 ‘청년 대학생 소명과 삶’과 하나은행 신우회 지도목사 강부형 목사(DCF이사)의 ‘그리스도인의 재정관리’ 특강이 이어진다. 폐회예배는 제자교회 담임 선 건 목사(인천 DCF 창립자)가 말씀을 전한다.
전체 겨울수련회 총 진행은 수원 새벽이슬교회 담임 오승철 목사와 강수환 대표간사가 맡아 진행한다.
이사장 강보형 목사는 “이번 온라인수련회를 통해 영역별 제자삼는 사역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길 바라며, 한국교회 안에 제자삼는 사역에 대한 거룩한 불씨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환 대표간사는 “이번 수련회가 코로나로 인해 진행되는 온라인 수련회지만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실 것을 기도한다”고 소회를 말했으며, DCF 이사인 최보희 원장(하나그린한의원)과 이도형 교수(한양대) 등도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제자 삼는 사역을 통해 전달되길 바란다“ 며 "자신들이 가진 한의사와 교수라는 자리에서 복음의 첨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