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 이후 대비 650억불 투입 ... "또다른 생물학적 위협 대비, 치료제 관련에 118억달러"
美, 코로나 이후 대비 650억불 투입 ... "또다른 생물학적 위협 대비, 치료제 관련에 118억달러"
  • 배성하
  • 승인 2021.09.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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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백신 개발·유통·제조에 242억달러/
치료제 관련에 118억달러/
차세대 개인보호장비(PPE) 개발에 31억달러/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 이후 생물학적 위협 대비를 위한 650억달러 규모 계획을 발표했다는 CNBC 3일자(현지시간) 기사를 인용해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했다. 

/사진=뉴스1
에릭 랜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다음 전염병은 코로나19와 실질적으로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스1)

계획은 향후 10년동안 수십억달러를 투자해 공중보건 인프라와 백신 및 치료 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이 담고 있다. 또 국가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향상, 광범위한 병원균에 대처할 수 있는 개인보호장비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계획은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백신 개발·유통·제조에 242억달러를, 치료제 관련에 118억달러를, 차세대 개인보호장비(PPE) 개발에 31억달러를 할당했다.

에릭 랜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다음 전염병은 코로나19와 실질적으로 다를 것"이라며 "향후 바이러스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지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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