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영화 “예수와 함께하는 여행” 11월 개봉 ... “토니 에반스 목사와 두 딸의 성지순례 이야기”
다큐 영화 “예수와 함께하는 여행” 11월 개봉 ... “토니 에반스 목사와 두 딸의 성지순례 이야기”
  • 에쉴리 나
  • 승인 2021.08.22 0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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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에반스 목사와 두 딸의 성지순례 이야기/
말씀이 육신이 되신 아름다움과 위대함 밝혀/
영화 ‘Journey with Jesus’ 포스터. ⓒFathom Events
영화 ‘Journey with Jesus’ 포스터. ⓒFathom Events

【미국=뉴스제이】 에쉴리 나 통신원 = 토니 에반스(Tony Evans) 목사와 그의 딸 크리스탈 에반스 허스트(Cristal Evans Hurst), 프리실라 샤이러(Priscilla Shirer)가 이스라엘을 여행하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시간들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한, 영화 《예수와 함께하는 여행》(Journey with Jesus)가 곧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Fathom Event’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심야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이 가족들은 성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탐험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오크클리프성경선교회’(Oak Cliff Bible Fellowship) 에반스 목사는 자신의 SNS에 “오는 11월 15일, 16일, 17일 개봉하는 새 영화 《예수와 함께하는 여행》을 선보이게 돼 매우 흥분된다”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는 “나와 내 딸들과 함께 우리 구원자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면서 거룩한 땅의 경이로움을 경험해 보라”고 권면했다.

영화 《예수와 함께하는 여행》은 이스라엘에서 촬영됐으며, 예고편에는 갈릴리 바다와 성묘교회 방문, 에반스 목사의 설교 모습 등이 담겼다.

둘째 딸 샤이러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갈릴리 바다에 서 있노라니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사실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이 떠올랐다. 영화에 나타난 그분의 이야기가 새로운 관계성과 의미를 갖고 되살아나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믿음을 새롭게 할 것이고,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예수님과 동행’하며 성경의 내용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살렸다. 예수님이 사역하신 역사적 장소를 돌아보는 매력적인 도보 여행을 공유하고, 예수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 삶을 규정하는 순간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부활'에 대한 참고기사부활,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 ... "부활의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심을 알고 있나요?" ]

에반스 목사와 두 딸 허스트, 샤이러는 개인적인 영적 통찰력으로 각 장소마다 강력한 교훈과 성경적 맥락을 짚어 주며 예수님과의 여행을 소개한다.

에반스 목사는 “영원을 바꾼 사건이 일어난 실제 장소를 스크린에서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은 기념비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전달돼, 사람들이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쁘게 주님을 섬기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토니 에반스 목사는 논란이 많은 ‘비판적 인종 이론’을 대신해 ‘왕국 인종 이론’(Kingdom race theology, KRT)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토니 에반스 목사의 첫째 딸인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탈 에반스 허스트(Cristal Evans Hurst)는 『Show up for your life』라는 제목의 책에서 5명의 자녀 가운데 특히, 2명의 딸을 키우면서 배운 경험들을 나눴다. 그리고 최근 청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독특한 자신의 정체성을 기뻐하며 그들이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에 의해 사랑받는 가치 있는 존재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권면했다. 

영화 '워룸'에서 기도의 용사로 나오는 샤이러
영화 '워룸'에서 기도의 용사로 나오는 샤이러

둘째 딸, 프리실라 샤이러(Priscilla Shirer)는 자신의 쓴 소설, 『기도의 골방(Fervent)』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워룸》(War Room)의 엘리사벳 역으로 직접 출연했으며, 실제 생활에서도 골방기도를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영화배우이기도 하다. 샤이러는 영화 《오버커머》(Overcomer) 주인공 헤나를 깨우치는 선생님 올리비아 브룩스 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기도의 골방』 원서인 『Fervent』는 2016년 ECPA(미국복음주의출판협회)가 선정하는 ‘Chrisitan Book Award’ 중 “Book of the Year”(올해의 책)을 수상했고, 연속 33주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2015년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수년 간 CBA 베스트셀러 ‘Top 10’에 올리고 있는 영향력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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