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내년 美 국가조찬기도회 개막식 주강사 확정 ... "미국은 공산주의로부터 한국을 지켜 준 피로 맺어진 동맹입니다."
이영훈 목사, 내년 美 국가조찬기도회 개막식 주강사 확정 ... "미국은 공산주의로부터 한국을 지켜 준 피로 맺어진 동맹입니다."
  • 나관호 발행인
  • 승인 2021.05.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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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美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 모임/
한반도 평화 위한 '한미지도자기도회' 개최/

【뉴스제이】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가 2022년 2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National Prayer Breakfast) 개막식 주강사로 확정됐다.

'美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이영훈 목사는 지난 11일 시애틀 베인브리지 아일랜드(Bainbridge Island)에서 열린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들과의 모임에서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개막하는 ‘2022년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위해 기도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준비모임.        ⓒ여의도순복음교회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 모임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한  이영훈 목사(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는 지난 40년간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이끌어 온 돈 반커(Don Bonker) 전 연방하원의원 등 준비위원회 인사들로부터 개막식 주강사로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공식 수락했다.

매년 '2월 첫째 주 수요일'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사흘간 열리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는 대통령을 비롯해 전 세계 각국 정상과 각료, 정치인, 기업인, 기독교 지도자 등 약 3,500여 명이 모이는 최대 연례행사들 중 하나이다.

준비위원회 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한국은 136년 전 2명의 미국 선교사가 와서 뿌린 복음의 씨앗을 통해 오늘날 선교 대국이 됐다"며 "미국은 6·25 전쟁 때 3만 8,000명이나 되는 젊은이들이 피 흘려 공산주의로부터 한국을 지켜 준 피로 맺어진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돈 반커 전 의원은 "세계 최대 교회로서 한국교회와 사회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은 그동안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며 "백악관과 미국 의회에 민간외교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목회자"라고 환영했다.

2019년에 열린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장면     ⓒ백악관 제공

한편, 이영훈 목사를 수행한 여의도순복음 제자교회 어느 담임목사는 "제가 알기로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는 53년 동안 미국 대통령이 한번도 빠짐 없이 참석했을 전도로 국가적이 기도회인데 준비 모임도 너무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많은 것을 배운 기도회였다"며 "내년 행사에는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 '드림어'(Dreamer)찬양팀이 참석해 찬양을 하기로 되어 있어 여러모로 뚯깊은 자리가 될 거예요"라며 감격을 전했다. 

미국 내 백신의 원활한 공급과 방역으로, 내년에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대통령이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를 요청하면, 준비위원들은 대통령의 어깨에 손을 얹고 함께 기도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와 때를 맞춰 한국과 미국의 정치인,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미 지도자기도회'도 내년 2월 초 워싱턴에서 열리기도 확정했다. 한미 지도자기도회는 이영훈 목사를 주축으로 2017년부터 워싱턴, 뉴욕, 애틀랜타, 하와이 등에서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 및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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