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섬기고 나누며 봉사에 최선/
김영진 장로와 '한국전 참전용사 마스크 보내기'/
정읍시민교회 라상기 목사 ‘축하축복기도’ 감동/
【뉴스제이】 배하진 기자 = ‘(주)아이투엘 트레이드’ 회장 김희선 장로(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공동회장)가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후원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세기총은 지난 4월 27일, 오전 총회를 마친 후, 오후 1시 30분부터 '대표회장 이·취임 및 후원이사장 취임식'을 ‘노보텔앰베서더강남 2층 샴페인홀’에서 진행했다. 후원이사장에 취임한 김희선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감사와 봉사의지를 나누었다.
“존경하는 김영진 장관, 황우여 장관과 함께 디아스포라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던 중 세기총과의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세기총에서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고민을 많이 한 결과, 부족하지만 전 세계 750만 디아스포라와 3만여 명의 한국인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장로로서 섬기고 나누고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또한,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 <국회재단법인>3.1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이사장)는 축사를 전했다.
"김희선 장로는 175개국 750만 한인들의 법적 지위향상,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분이십니다. 구두닦이를 할 정도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오늘을 이루신 분입니다. 한국교회의 평신도들이 감당할 부분에 최선을 다하시는 김희선 장로의 세기총 후원이사장 취임을 축하하고, 힘차게 출발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이어, 김희선 회장이 장로로 재직 중인 정읍시민교회 라상기 목사의 ‘축하축복기도’는 남다른 울림이 있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희선 장로가 15년 동안 빠지지 않고 매주 전북 정읍까지 주일예배를 드리러 내려온 사연이 기도 속에 담겨져 감동을 준 것이다.
한편, '3.1운동UN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이사장 김영진 장로와 함께, '한국전쟁 참전용사 마스크 보내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김희선 장로는 '동성애·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봉사활동과 사회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