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21 러브소나타 열릴 예정지 ‘야마가타시’ 비상사태 선언 ... “일본과 러브소나타 야마가타’를 위해 기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속보】 2021 러브소나타 열릴 예정지 ‘야마가타시’ 비상사태 선언 ... “일본과 러브소나타 야마가타’를 위해 기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 이선미 선교사
  • 승인 2021.03.23 0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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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기간, 다음달 11일까지/
22일까지 5일간 102명으로 감염자 급증/
러브소나타 야마가타 개최에 영향/

【일본 사카타=뉴스제이】 이선미 선교사 = ‘2021 러브소나타 야마가타' 개최에 악재가 발생했다. 기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비상사태로 인해 ‘2021 러브소나타 야마가타’가 또다시 개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MBS 뉴스 캡처

‘2021 러브소나타’ 열릴 예정지인 야마가타 현 ‘야마가타시’를 중심으로 지난 18일부터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21일에는 31명으로 하루 감염자 수는 사상 최다를 기록했고, 22일까지 5일간 102명으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병원이나 요양 시설 등 여러 시설에서 ‘클러스터’(cluster)도 발생하고 있어 회견에서 야마가타 현의 요시무라 지사와 야마가타시의 사토 시장이 불요불급(不要不急)의 이동 자숙을 호소했다. 

비상사태 선언의 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향후 병상이 부족할 상황이 되면 음식점에 대한 영업시간 단축 요청도 할 것이라고 일본 MBS 뉴스가 지난 22일 보도했다. 

도쿄올림픽에 발맞춰 ‘전도행진’을 열려던 ‘2020년 러브소나타’가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을 위하여 2021년으로 연기되었고, 올해 10월 27일-28일로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6개월여의 시간이 남았지만, 이번 비상사태로 인해 ‘2021 러브소나타 야마가타’ 개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을 위해, 야마가타를 위해, 러브소나타를 위해 기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선미 선교사 (뉴스제이 일본통신원 및 국제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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