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됐던 ‘러브소나타 야마가타’ 열린다 ... “도쿄올림픽 개최와 발맞춰, ‘10월 27일-28일’ 개최 계획 예정”
연기됐던 ‘러브소나타 야마가타’ 열린다 ... “도쿄올림픽 개최와 발맞춰, ‘10월 27일-28일’ 개최 계획 예정”
  • 배성하
  • 승인 2021.03.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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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7월 개최 유력/
온누리교회, ‘러브소나타 야마가타’ 진행 중/ 
러브 소나타, 타교회 교인도 신청이 가능/
러브소나타, 고 하용조 목사의 선교열정 결과물/
일본선교 위한 '러브소나타'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근대 올림픽 124년 역사상 처음으로 '연기'라는 변수를 맞게 된 ‘2020 도쿄올림픽’. 이제 관심은 2021년 대회의 개최 시기가 언제인지로 쏠리고 있다.

올림픽이 연기되는 것은 1894년 제1회 대회가 아테네 그리스에서 열린 이후 12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내년 7월23일(금) 개막해 8월8일(일) 폐막하는 안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원래 일정에서 하루씩 뒤로 밀리는 일정. 금요일 개막해 일요일에 폐막하는 올림픽의 관례대로라면 최적의 일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도쿄올림픽 발맞춰 ‘전도행진’을 열려던 ‘2020년 러브소나타’도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을 위하여 한국측과 일본측의 협의 하에 ‘러브소나타 야마가타’가 2021년으로 연기되었고, 올해 10월 27일-28일로 계획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발맞춰 ‘전도행진’을 열려던 ‘2020년 러브소나타’도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을 위하여 한국측과 일본측의 협의 하에 ‘러브소나타 야마가타’가 2021년으로 연기되었고, 올해 10월 27일-28일로 계획하고 있다.    Ⓒ온누리교회
도쿄올림픽 발맞춰 ‘전도행진’을 열려던 ‘2020년 러브소나타’도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을 위하여 한국측과 일본측의 협의 하에 ‘러브소나타 야마가타’가 2021년으로 연기되었고, 올해 10월 27일-28일로 계획하고 있다.    Ⓒ온누리교회

국내외 목회와 선교사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일본 선교사들에게는 ‘2021년 러브소나타 야마가타' 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본 사까따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뉴스제이 일본통신원' 이선미 선교사(국제편집위원)는 “저는 타교단 파송 선교사지만 ‘러브 소나타’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작년에 열리려던 ‘러브소나타 야마가타’를 기대했었는데 아쉽게 연기됐지만 올해 열릴 예정이라고 하나 너무 기쁨니다. 온누리교회와 성도님들 그리고 러브소나타 관계자 분들과 야마가타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나는 일본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암세포와 처절한 사투를 벌이면서도 멈추지 않았던 故 하용조 목사의 고백이다. 그런 하용조 목사의 ‘선교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 마지막 숨결까지 선교 현장에 바친 故 하용조 목사는 30년 동안 당뇨와 고혈압으로 고생했고, 7번의 간암 수술과 신장투석 등 병마와 싸우면서도 선교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았다.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한 순교자들처럼 하나님의 본질인 사랑을 일본에서 연주하다가 2011년 8월 2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간암과 신장투석 등 병마와 싸우면서도 멈추지 않았던 故 하용조 목사의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노래, ‘러브소나타’는 지금도 연주되고 있다!

온누리교회 외의 타교회 교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온누리교회  

‘러브소나타’는 일본 복음화를 위한 "문화전도 집회"다.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열린다. 

1) 문화전도집회를 통해 일본에 새로운 부흥의 불을 지핍니다.
2) 집회를 통해 결신한 사람들을 일본교회와 연결시킵니다.
3) 한국과 일본 교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목회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러브소나타’는 매년 한 해 동안의 개최 장소와 일정이 선정 된다. 집회 약 2달 전부터 온누리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러브소나타 개최를 공식 공지하게 되며, 러브소나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게 됩니다. 참가 신청 시에는 통역, 안내, 기도, 행사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자원하실 수 있습니다. 온누리교회 외의 타교회 교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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