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 ‘디스커버리 플러스’에서 3월 개봉 ... “십자가 사건 후 혼란에 빠진 제자들에 초점 맞춰”
영화 ‘부활’, ‘디스커버리 플러스’에서 3월 개봉 ... “십자가 사건 후 혼란에 빠진 제자들에 초점 맞춰”
  • 케이티나
  • 승인 2021.02.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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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십자가 죽음 후, 제자들이야기/
《더 바이블》(The Bible)의 프로듀서들 제작/
오는 3월 27일에 첫 선, 기대감 높아/

【미국=뉴스제이】 케이티나 통신원 = 온라인 컨텐츠 ‘디스커버리 플러스’(Discovery+)에서 기독교 신앙을 주제로 한 영화 《부활》(Resurrection)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디스커버리 플러스(Discovery+)에서 방영될 영화 ‘부활’  ⓒget.discoveryplus.com/resurrection 캡처

새로운 시각으로 구성된 예수영화 《부활》은 2013년 개봉한 인기 드라마 《더 바이블》(The Bible)의 프로듀서인 로마 다우니(Roma Downey)와 마크 버넷(Mark Burnett)이 제작했으며, 오는 3월 27일에 첫 선을 보인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이후 혼란에 빠진 제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약속된 3일 후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제자들의 소망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산산조각이 난 것이 아니라, 그들 안에 살아있음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영화 ‘부활’에서 반 무덤을 발견한 제자들  ⓒget.discoveryplus.com/resurrection 캡처
영화 ‘부활’에서 승천핫는 예수님 모습  ⓒget.discoveryplus.com/resurrection 캡처

다우니와 버넷은 “신실한 관객들은 자신의 믿음과 가치를 표현해 주는 컨텐츠를 갈망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영화에 ‘디스커버리+’보다 더 좋은 보금자리를 생각할 수 없다”며 “디스커버리 CEO인 데이비드 자슬래프(David Zaslav)와 그의 팀은 가족 친화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놀라운 보금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부활의 궁극적인 희망 이야기를 ‘디스커버리+’ 시청자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부활절 시즌에 맞춰 가족들과 이 장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에는 2015년 TV드라마 《A.D.:더 바이블 컨티뉴스》(The Bible Continues)의 배우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더 바이블 컨티뉴스》는 ‘《더 바이블’》의 속편으로, 2014년 개봉한 ‘《선 오브 갓》(Son of God)의 후속작이다.

디스커버리 CEO 데이비드 자슬래프는 “이 영화는 온 가족을 위한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디스커버리+의 바람을 상징한다”며, “이 강력한 영화를 통해 마크와 로마 프로듀서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다우니와 버넷은 이번 작품에 대해, 1억 명 이상이 시청했고 3개의 ‘에이미상’ 후보에 오른 ‘더 바이블’의 성공을 따라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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