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천 詩] 설날  화해 ... "아름다운 화해의 꽃을 피우리라"
[박재천 詩] 설날  화해 ... "아름다운 화해의 꽃을 피우리라"
  • 감동시인 박재천
  • 승인 2021.02.1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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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시인 '산샘' [박재천 목사] /

【뉴스제이】 '국제 펜' 한국자문위원이며 '감동시인'으로 한국문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산샘 박재천 목사는 60-80년대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주역이었던 부친 '영파' 박용묵 목사님의 선교사역과 목회 비전을 이어가기 위해 7남매가 세운 '영파선교회' 회장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뉴스제이' 편집위원으로 기도와 달란트로 독자들을 섬기고 있다. [편집자 駐]
산샘 박재천 목사

설날  화해

            산샘  박 재 천


사노라면 삶을 사노라면 어느 누구라도 

오해의 풍랑 만나니 

이해에 이르도록 여러 바다 건너야하리

오해의 파도 건너 사해에 이르면 사투하지 않아도

소금으로 저리는 몸 그래도 뜨는 날 신비의 체험이라

사해 건너 삼해 한반도의 동서남해

이해 안되는 백성의 나라 전후 선진국 진입에도 경악않는 사람들

아 그래도 신의 은총으로 동방의 빛이라

이 해에는 이해하고 아름다운 화해의 꽃을 피우리라

오해에서 이해에 이르기까지 참고 견디고 사랑하리

설날 화해 평생에 빛나리라 

 

[한줄묵상]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요한일서 4:20)

 

박재천 목사 (한국문인교회 / '국제 펜' 한국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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