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목사 “창조원리 대적하는 사상 막아내자” ... 차바아 시즌2‘ 강연에서 "진리전쟁의 용사로 서라" 선포
오정호 목사 “창조원리 대적하는 사상 막아내자” ... 차바아 시즌2‘ 강연에서 "진리전쟁의 용사로 서라" 선포
  • 배성하
  • 승인 2021.01.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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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아 시즌2’ 여덟 번째 강연자/
사탄의 ‘가정 허물기’ 목적 막아내야/
하나님의 진리 기초삼아, 교회 지키자/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미래목회포럼 대표인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을 지적하며 “사탄이 에덴동산에서처럼, 지금도 가정과 교회를 무너뜨리려 한다”고 강한 어조로 사탄의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오 목사는 29일 오후 2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여덟 번째 강연자로 나서 "진리전쟁의 용사로 서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미래목회포럼 대표인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여덟 번째 강연자로 나서 "진리전쟁의 용사로 서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유튜브 캡처

오 목사는 “차별금지법 안에는 독소조항이 있다. 양성평등이 아니라 성평등을 주장하고, 젠더 개념을 넣어놨다”며 “사탄이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의 가정을 허물어뜨림으로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파괴하려는 목적을 달성하길 원했던 것처럼, 지금도 가정을 무너뜨림으로 교회를 무너뜨리려 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교회를 이룬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가정을 기초로 한다. 축소된 교회가 가정이고, 확대된 가정이 교회다”라며 가정교회, 교회가정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교회가 올바로 서면 가정이 올바로 선다. 또 가정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올바로 서 있으면 교회도 올바로 서기 마련”이라며 “창조 원리를 정면으로 대적하는 잘못된 사상을 막아내지 않는다면 가정이 무너지고 교회가 흔들리는 건 불 보듯 뻔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오 목사는 “우리 교회도 직분자를 세울 때 가정 윤리가 반듯한 사람을 세운다. 부모와 자녀가 호흡이 맞고 신앙을 계승하는 가정과 부모들이 일꾼으로 세워질 때, 교회가 영적으로 기강이 서고 내적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며, “차바아 가족들은 우리 가정의 파수꾼”이라며 “파수꾼이 깊은 잠을 잔다면 누가 이 상황을 올바로 감지하고 지켜낼 수 있겠는가”라고 권면했다.

끝으로 “▲하나님의 진리 말씀으로 무장하여 나 자신을 사탄의 권세로부터 지켜내자. ▲하나님의 진리를 적용·실천해 우리 가정을 세속 문화로 지켜내자. ▲하나님의 진리로 기초 삼아 우리 교회를 외식주의·물량주의로부터 지켜내자.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진리의 깃발, 생명의 깃발을 흔들어 열방 가운데 주의 복음이 선포되게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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