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천 詩] 화요일 · 수요일 ... 결국 인생의 불꽃 아름다운 삶의 기쁨이어라
[박재천 詩] 화요일 · 수요일 ... 결국 인생의 불꽃 아름다운 삶의 기쁨이어라
  • 감동시인 박재천
  • 승인 2021.01.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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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시인 '산샘' [박재천 목사] /

【뉴스제이】 '국제 펜' 한국자문위원이며 '감동시인'으로 한국문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산샘 박재천 목사는 60-80년대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주역이었던 부친 '영파' 박용묵 목사님의 선교사역과 목회 비전을 이어가기 위해 7남매가 세운 '영파선교회' 회장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뉴스제이' 편집위원으로 기도와 달란트로 독자들을 섬기고 있다. [편집자 駐]

화요일

       산샘  박재천 


불타는 열정으로 화요일 맞이하리

화요일의 꽃봉오리 피안의 아름다움

꽃 만약 꽃없는 무요일이라면 어찌 살꺼나

화나는 화요일이 아니다 아무리 열나는 일이어도 참으리

참고 참아 변곡점에 이르러 참으로 철이 드니 거의 득도라

변화의 화요일 문화적으로 멋지게 변화를 시도하는 날

결국 인생의 불꽃 아름다운 삶의 기쁨이어라

박재천 목사

수요일

       산샘  박재천 


물로 씻어 정결하도록 천상의 샘물 흘러내리리

코로나 아니어도 손씻기 건강의 기본이라

사막의 귀한 물 생각하여 지친 삶의 오아시스 찾으리

물중에 등산길 약수의 맛 산속의 샘물 반석에서 솟는 샘물

수요일 물의 철학 배우리 막힘없이 흐르다가 낮은데로 흘러내리며 노래하는 물

최고차원의 물은 영생수 믿음의 생명수 신비로운 물

수요일 양심의 샘물 마시고 마시우리

 

[한줄묵상]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고린도후서 4:18)

박재천 목사 (한국문인교회 / '국제 펜' 한국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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