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칼럼]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히’ ...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과 삶 속에 풍성히' 거해야 합니다."
[영성칼럼]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히’ ...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과 삶 속에 풍성히' 거해야 합니다."
  • 윤사무엘
  • 승인 2021.01.01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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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는 보배롭고 귀한 존재/
절대 순종하는 일꾼이 되어야/

【뉴스제이】 ‘종들 servants’이라는 말은 바울과 디모데가 항상 주님께 순종해야 하는 사역자라는 말입니다. 종(노예)은 주인의 명령에 절대 순종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열심히 읽고 쓰고 듣고 암송하고 배우고 연구하여 성경에 정통하고 그 모든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빌립보 서신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보내졌습니다. 빌립보 교회의 성도 수가 많든 적든 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룩하여진 한 명 한 명의 영혼들이 하나님 앞에서는 보배롭고 귀합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2문. “하나님께서 무슨 규칙을 우리에게 주시어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할 것을 지시하셨는가? What rule hath God given to direct us how we may glorify and enjoy him?”

2답. “신구약 성경에 기재된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우리가 그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할 것을 지시하는 유일한 규칙이다. The Word of God which is
contained in the Scriptures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is the only rule to direct us how we may glorify and enjoy him.”

성경은 성도들을 위한 많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성경은 목사들에게 주어진 책이 아니고 성도들에게 주어진 책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표현대로, 모든 성도들은 성경책을 날마다 열심히 읽음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들의 '심령과 삶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붙잡고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면, 성도들의 믿음의 유익과 기쁨을 위해 살 것이며, 우리가 죽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는 더 좋은 복을 누릴 것입니다.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장로교회 담임 / 겟세마네신학교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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