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호 치매가족 멘토의 '치매 굿바이'
나관호 치매가족 멘토의 '치매 굿바이'
  • 나관호
  • 승인 2020.12.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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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이】 치매가족 멘토 나관호 교수목사는 14년 동안 치매어머니를 집에서 돌본 경험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돕는 강의활동과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의 '치매'를 인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치매와 동거하기'라는 대전제를 시작으로 어머니와 울고 웃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1년은 요양병원에서 어머니를 모셨지만, 결국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집에서 계속 어머니를 모셨더라면...."이라는 아쉬움 속에서, 치매와 같이 살아가는 방법과 이유를 발견했고, 나아가 "치매는 사랑을 이기지 못한다"라는 명언(?)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게 '사랑의 힘'에 대해 경험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치매 어머니 미소와 승리의 V

[치매 굿바이]

《11》 치매 어르신들도 입맛을 느끼신다 ... "치매 어르신들 '섭식성 폐렴' 걸리지 않게 케어해야..."

《10》 치매노인 바라볼 때 필요한 7가지 마음 ...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라 - 인격적인 돌봄 필요"

《9》 치매 어머니 밥투정, 천사가 나타났다 ... "날개 없는 천사가 준 도움에 반응하신 어머니"

《8》 치매 초기증세, 7가지 체크리스트 ... "과거보다 현재 일, 어제 일 기억이 깜박한다."

《7》 헛것 보고 까먹는 치매환자? 그게 전부 아니다 ... "치매는 사랑을 이기지 못한다"

《6》 "아기 가졌어" 치매 어머니의 '웃픈' 임신 ... "상상임신하실 정도로 어머니는 자식을 원했다"

《5》 치매 어머니의 '틀니 분실 사건' ... "어디서 찾았냐면?"

《4》 어머니가 주신 3만원에 눈물 펑펑 ..."엄마! 사랑해"

《3》 어머니의 마음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 "당신 자신의 몸으로 만든 바위같은 사랑덩어리"

《2》 어머니 머릿속에 지우개가 생겼습니다 ... "나를 “오빠”라고 부르신 어머니"

《1》 치매노인 가족에게 도움 될 25가지 조언 ... "어머니에게 사용하는 언어 대부분은 칭찬과 격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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