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칼럼] 하나님께 붙들린 삶을 살자...“하나님이 붙들지 않으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선교칼럼] 하나님께 붙들린 삶을 살자...“하나님이 붙들지 않으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 나정희
  • 승인 2020.12.25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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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는 빈공간이 많다/
균형을 잡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
하나님은 과학적이시다/

【뉴스제이】 저녁 가정예배시간에 창조과학 영상을 보고 함께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용을 요약하면, 모든 물체는 원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원자를 구성하고 있는 핵과 주변을 도는 양성자들이 있는데 놀랍게도 원자는 빈공간이 많다는 것이다. 

원자의 빈공간을 빼면 원자는 아주 작은 원자만 남는데 거의 무에 가깝다고 한다.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원자도 공간을 빼면 점만 남는다고 한다. 심지어 우주도 공간을 빼면 점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또한 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원자의 균형이 깨어지면 그 물체는 소멸된다는 것이다. 균형을 붙잡고 계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히브리서 1장 3절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고.... ”하나님이 붙잡지 않으시면 모든 균형이 깨어지고 소멸되게 된다. 함께 나눔을 하였다.

- 하나님은 과학적이시다 
- 나의 존재는 점에 불과하다. 더 겸손하자
- 하나님이 붙들지 않으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께 붙들린 삶을 살자.
- 점과 같은 인생을 위해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한다. 서로 사랑하기를 더 힘써야 겠다.
- 하나님이 나를 붙들고 계신다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야겠다.

거리에서 아이들이 나를 만나면 취하는 포즈와 한마디 정다운 소리. "사랑해요". 귀여운 모습이다. Ⓒ뉴스제이

원자가 가까이 있을수록 강한 물체가 되고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약한 물체가 된다. 우리도 하나님과 더 가까이 있으면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멀리 있으면 연약한 그리스도인이 될수 밖에 없다.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면 섬김의 본을 보이게 된다.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면 복음의 증인이 된다.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면 일회용이 아닌 지속형 선교를 할 수 있다.

나는 하나님의 손에 잡혀 있음을 고백한다. 거리에서 아이들이 나를 만나면 취하는 포즈와 한마디 정다운 소리. "사랑해요". 귀여운 모습이다. 거리에서 이런 사랑의 말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나정희 선교사 (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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