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크라이, 성경 16만권 중국으로 보내다...“중국 정부는 하나님의 말씀이 문화혁명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미션 크라이, 성경 16만권 중국으로 보내다...“중국 정부는 하나님의 말씀이 문화혁명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에쉴리나
  • 승인 2020.12.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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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 달러 상당 기독교 서적도 중국으로/
‘미션 크라이 성경’(Mission Cry Bible)보내/
‘Mission Cry Bible’은 제자훈련 프로그램 첨부 된 미국 표준성경 신약이다.

【미국=뉴스제이】 에쉴리나 통신원 = “미션 크라이(Mission Cry) 대표인 제이슨 울포드 (Jason Woolford)는 크리스마스까지 중국의 기독교인들은 책과 성경이 담긴 두 개의 선적 컨테이너를 선물로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美 크리스천포스트(CP)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전체적으로 ‘미션 크라이’는 160,000개의 성경과 350만 달러 상당의 기독교 서적을 중국에 보냈다. 그리고 중국 기독교인들은 종교적 박해가 증가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성경이 필요하다고 울포드는 덧붙였다.

“1월에 공산당은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강화했습니다. “말하지 않았지만 중국이 성경 상점을 폐쇄하는 것을 보면 지금 중국의 온라인 상점에서 성경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종교를 통제하려고 합니다. 나치 독일처럼 국가가 승인한 교회만 있습니다.”

울포드는 “중국 정부는 중국 본토로의 성경 배송을 금지하고 있지만 홍콩을 통한 배송은 허용하고 있으며 중국은 나머지 중국 국민이 자유를 누리고 있다는 환상을 만들기 위해 홍콩에서 어느 정도의 자유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은 '우리는 정상이야'라고 말하는 것은 중국의 표현입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전시품과 같습니다. 성경을 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전략적으로 사용합니다."

울포드는 전직 미 해병으로서 그는 자신의 일을 하나님을 위한 전투라고 언급했다. 그는 ‘미션 크라이’를 ‘하나님을 위한 영적 전투의 외침’으로 명명했다.   

“해병대로서 우리는 전투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해병대를 플로리다로 보내지 마세요.”라고 그는 말했다. “올해 중국에 성경을 더 보낼 것입니다. 나는 항상 악마가 집중하는 것처럼 보이는 곳을 찾고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신약 성경과 제자도를 포함한 Mission Cry Bibles  Ⓒ크리스천포스트  

1956년 이래 ‘미션 크라이’(Mission Cry) 는 3억 9천만 달러 상당의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가지고 178개국에 전달했다.

‘미션 크라이’는 최신 선적물을 보내기 위해 미시건(Michigan)의 스텐 스제이코스키(Stan Szelkowski)가 담임 목사를 맡고 있는 마라공동체바이블교회(Marr Community Bible Church)와 협력했다. 교회는 2,000개의 ‘미션 크라이 성경’(Mission Cry Bible)을 보내도록 후원했다. ‘Mission Cry Bible’은 제자 훈련 프로그램이 첨부 된 미국 표준 성경 신약이다.

중국으로 보내진 성경과 책은 중국어가 아닌 영어로 쓰여졌다고 울포드는 강조했다. 많은 국가에서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기독교인들은 자국어보다 영어로 된 성경을 받는 것에 더 흥분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있을 때마다 그들은 거의 항상 영어 성경을 갖는 것에 더 중요하거나 사치스럽게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성경을 받는 기독교인들은 그들에게 큰 기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홍콩의 한 기독교 지도자는 선적물을 받을 즈음에 큰 수술을 받았는데 그는 병원을 떠날 때 성경을 더 많이 받으며 기쁨을 느꼈기 때문에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를 고백했다.

“중국 정부는 하나님의 말씀이 문화 혁명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육체적으로, 도덕적으로, 경제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변화를 가져옵니다.”라고 울포드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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